고토(GoTo)는 고젝 스타트업과 인도네시아 유니콘 토코피디아의 합병으로 5월에 설립되었다.
뉴스 통신 CNBC는 인도네시아에서 오는 거대 기술 기업 GoTo가 투자자들로부터 13억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았다고 보도했다. GoTo의 보도에 따르면, 특히, 이 펀딩 라운드는 회사의 기업공개(IPO) 직전에 일어났다.
GoTo의 IPO 이전 자금 조달 라운드에 참여한 투자자는 거대 기술 기업인 구글과 텐센트, 싱가포르 정부 소유 회사인 테마섹, 말레이시아 국부펀드인 Permodalan Nasional Berhad, 아부다비 투자청이 포함되었다.
GoTo는 고젝 스타트업과 인도네시아 유니콘 토코피디아의 합병으로 5월에 설립되었다. 이 기술 그룹의 사업은 차량 호출, 금융 서비스 및 전자 상거래를 포함한 여러 부문에 걸쳐 있다.
GoTo 그룹은 IPO에 앞서 더 많은 투자자들이 자금조달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금은 앞으로 몇 주 안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에 따르면, 새로운 자금은 고객 기반을 늘리고 결제 상품과 금융 서비스를 확장하는데 투자될 것이라고 한다.
지난달 고토 그룹은 아부다비 투자청(Abu Dhabi Investment Authority)과 4억 달러 투자로 이 지역 국부펀드가 IPO 전 자금 조달 라운드를 주도한 협정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
이전 보고서들은 일단 상장되면 GoTo 그룹의 가치가 약 350억달러에서 400억달러로 평가될 수 있다고 시사했다. 8월 로이터통신은 규제 지연으로 인해 이 기술 회사의 상장 계획이 2022년 초로 앞당겨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GoTo 그룹은 화요일 발표에서 기업공개 계획의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다.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이다. 지난번 펀딩 라운드에서 일어난 일은 "이 지역과 우리의 시장 주도적 위치와 디지털 경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라고 GoTo 그룹의 CEO Andre Soelistyo가 말했다.
코비드-19 대유행은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촉진시켰다. 구글, 테마섹, 베인앤컴퍼니의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인터넷 경제는 2019년 400억달러에서 올해 약 700억달러로 75%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GoTo 그룹과 같은 기술 회사들이 가장 큰 수혜자들이다. 사실 그룹은 전자상거래, 물품 배달, 음식, 물류와 같은 분야에서 성장을 기록했다.
[비즈니스] 베트남 디지털 경제 규모는 210억달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