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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치] 일본 총리 베트남 방문

일본 총리 이시바 시게루와 그의 아내는 팜민찐 총리의 초청으로 베트남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오늘 외교부 성명에 따르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그의 부인의 공식 베트남 방문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이루어질 것이다.

 

 

68세의 이시바는 2024년 10월에 일본 총리가 되었다. 그는 자민당 사무총장, 농림부 장관, 국방부 장관 등 많은 중요한 직책을 역임했다.

 

베트남과 일본은 1973년에 외교 관계를 수립하고 2023년에 포괄적 전략 파트너가 되었다. 베트남 세관에 따르면 2024년 베트남과 일본 간의 총 수출입은 662억달러로 2023년에 비해 2.77% 증가했다.

 

4월 23일 하노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토 나오키 주베트남 일본 대사는 약 63만명의 베트남인이 일본에서 생활하고, 일하고,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일본에서 일하는 230만명 이상의 외국인 근로자 중 약 25%를 차지하는 가장 큰 그룹이다.

 

대사에 따르면 일본은 베트남이 2045년까지 선진국이 되겠다는 목표를 곧 달성할 수 있도록 경제 협력을 촉진하고자 한다. 그는 "양측이 반도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녹색 트랜스포메이션, 혁신, 과학기술 등 베트남의 요구에 맞는 분야에서 협력을 촉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일본의 베트남 총 누적 투자액은 현재 777억달러이며, 이토 대사는 일본 정부와 기업 간의 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치 및 안보와 관련하여 일본 대사는 베트남과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방위 장비에 대한 기술 협력 협정을 이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촉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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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벤탄-껀저 메트로 투자 정책 합의
호치민시 당위원회 상무위원회가 벤탄-껀저 지하철 노선의 투자 정책에 대해 방금 합의했다. 이 노선은 길이가 약 53km에 달하며 설계 속도는 350km/h이며 올해 착공될 예정이다. 호치민시 당위원회 상무위원회의 결론에 따르면, 벤탄-껀저 철도는 도시 교통과 지역 연결성 발전에 중요한 프로젝트로, 당과 국가의 발전 방향에 따라 새로운 전략적 교통 축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이번 프로젝트 투자는 호치민시의 개발 공간 확대 방향에 맞춰 여객 운송 수요를 충족하고, 도시 개발의 모멘텀을 창출하며, 사회경제적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호치민시 당위원회 상무위원회는 벤탄-껀저 철도 프로젝트의 투자 정책에 합의했다. 동시에 호치민시 당위원회는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를 이끌고 부서와 지부를 지휘하여 프로젝트의 투자 과정과 절차를 엄격하게 준수하도록 규정을 준수하도록 했다. 실행 과정에서 프로젝트의 실행 가능성과 진행 상황을 보장하기 위해 엄격한 검사 및 모니터링 솔루션을 시행하는 동시에 보호림, 경관, 생태 및 도시 유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벤탄-껀저 철도 프로젝트는 빈스피드 고속철도 투자 개발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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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