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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꽝남성 4월 22일 한국문화의 날 개막

꽝남성에서의 한국문화의 날은 국가 관광의 해-꽝남 2022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호이안축제마당, 베트남-한국 음식 공간, 한국문화, 케이팝 댄스 등 많은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4월 22일 오전 호이안에서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주베트남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꽝남성 인민위원회가 많은 신나는 활동으로 2022년 '꽝남호이안에서 한국문화의 날'을 개최하여 올해 축제 시즌에 새로운 색깔을 가져올 것을 약속했다.

 

이것은 또한 국가 관광의 해- 꽝남 2022 프로그램의 활동 중 하나이다.

 

2022년은 베트남과 한국의 수교 30주년(1992~2022)을 기념하는 날이다. 꽝남은 한국의 지역 및 단위와 많은 분야에서 교류 관계가 강한 지방이다.

 

호이안은 한국인 관광객이 항상 선택하는 베트남 단골 여행지이다. 이러한 좋은 교류 관계를 바탕으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주베트남 한국문화원과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이 꽝남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광남의 한국 문화"와 호이안은 항상 행사를 주최하기 위해 선택된 지역이다.

 

'2022년 꽝남 호이안에서 열리는 한국문화의 날' 행사는 호이안 시장, 베트남 음식, 한국문화체험활동, 호이안 문화체험공간, 민속탈 전시 및 민속놀이, 노점 그리고 한복과 아오자이 쇼 등 흥겨운 활동이 2022년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2022년 행사에는 시내 고등학교 댄스그룹의 태권도 무술과 케이팝 댄스를 선인다.

 

이 행사에서 한국 전통 길거리 음식인 매운 떡볶이, 김치, 소주, 꼬치구이, 어묵과 Banh Dap, Banh Xeo, 바베큐, Cao Lau, Quang Noodles, Dumplings, 여러 종류의 차와 같은 호이안 요리가 함께 재현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부드럽고 우아한 베트남 아오자이와 세련되고 우아한 한국 한복이 혼합된 베트남-한국 전통 의상을 선보여 이번 행사를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이다. 4월 22일 거리는 더욱 더 화려하게 빛날 것이다.

 

행사의 틀 내에서 또한 평화롭고 안전하며 친절한 호이안에 대해 국내외 대표단에게 호이안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지역의 구시가지, 전통 공예품 마을 및 목적지로의 여행을 조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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