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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삼성 베트남, 신입사원 채용 시험 실시

 

삼성은 이번 채용 라운드에서 기술, 경제, 사회 등 다양한 전공을 모집해 베트남 학생들에게 많은 취업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삼성베트남은 2023년 11월 19일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엔지니어 및 학사 졸업생을 대상으로 GSAT(Global.SamsungAttitude Test) 2기- 2023년 신입사원 모집을 실시하였다.

 

GSAT는 '논리수학능력', '추론능력', '시각적 사고력' 등 3개의 기본 파트를 포함해 대학 수준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는 삼성 글로벌 적성 시험이다. 이 시험은 전 세계 삼성그룹 모든 기업의 직원 채용 과정에서 중요한 라운드 중 하나이다.

 

이번 GSAT 합격자들은 2023년 12월 5일에 진행될 예정인 면접 라운드에 계속해서 참여하게 된다. 이후 면접 라운드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후보자들은 삼성전자 베트남 타이응우옌(SEVT), 삼성전자 베트남(SEV),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SDV), 삼성SDI 베트남(SDIV), 삼성SDS 베트남(SDS), 삼성 베트남 연구개발센터(SRV) 등 삼성 베트남 지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2011년부터 프레시(Fresh) 직원 채용 프로그램은 삼성 베트남 지사의 연구, 개발, 생산 및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우수한 품질로 모든 전공의 졸업 또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삼성 베트남의 연례 채용 행사가 되었다.

 

 

삼성전자는 이번 채용에서 기술계, 경제계, 사회계 등 다양한 전공자를 모집해 전국 대학을 졸업하고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삼성전자 베트남 지사 대부분의 채용 참여는 삼성전자의 베트남 내 장기적인 발전과 투자 성향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앞서 삼성베트남은 2023년 6월 GSAT(글로벌 삼성 적성검사) 모집 1차~2023을 편성해 다수의 엔지니어와 대학 졸업생을 모집했다.

 

최주호 삼성 베트남 법인장은 "베트남과 삼성은 장기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협력의 과정을 거쳤다. 그 기반 위에서 앞으로도 삼성은 베트남의 개발 과정에 지속적으로 동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채용 프로그램은 베트남에서 최대 외국인 투자자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확장과 개발 계획을 준비하면서, 인적 자원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삼성의 노력 중 하나이다."

 

삼성은 베트남 진출 15년 만에 6개의 공장, 1개의 연구개발센터, 1개의 판매법인을 거느리고 지속적으로 투자와 사업활동을 확대해 왔다. 2022년 말까지 삼성의 베트남 누적 자본금은 약 200억달러이다. 삼성은 연구, 개발, 생산 및 사업활동과 함께 우수한 보수로 약 10만명의 근로자에게 일자리 기회를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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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 베트남을 환율 조작국 명단에서 제외
미국 재무부는 6월 5일 베트남을 포함한 주요 무역 파트너를 2024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반기 통화 보고서의 일부였다. 그러나 베트남은 중국, 일본, 한국, 대만, 싱가포르, 독일, 아일랜드, 스위스 등 8개국과 함께 환율 관행에 대한 "관찰 대상국"에 여전히 포함되어 있다고 베트남 통신이 보도했다. 관찰 대상국은 아일랜드와 스위스가 추가되어 9개국으로 확대되었다. 이 국가들은 미국과의 무역 및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컸기 때문에 추가된 것이다. 두 가지 기준을 충족하는 국가는 자동으로 목록에 포함된다. 대미 무역 흑자가 최소 150억 달러 이상, 세계 경상수지 흑자가 국내총생산(GDP)의 3%를 초과하고, 지속적인 일방적인 순외환매입이 동반되어야 한다. 중국은 공식적으로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미국 재무부로부터 엄중한 경고를 받았다. 보고서는 중국의 "환율 정책 및 운영에 대한 투명성 부족"을 지적했다. 이러한 평가는 중국 위안화가 절하 압력에 직면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바이든 행정부 마지막 해를 다룬 이 보고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복귀한 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통화를 한 지 몇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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