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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자동차] 현대 크레타, 국산 소형차 시장 점유율 확대

크레타는 B-소형 크로스오버 부문에서 고객 인도 첫 달 만에 2위로 올라섰다.

 

현대탄꽁은 지난 4월 1054대의 크레타를 판매해 1472대를 판매한 기아셀토스에 이어 B형 크로스오버 부문 2위를 기록했다. 크레타가 일시적으로 수입해 조립하지 못해 공급이 안정되지 않았음에도 꼬박 한 달(3월 말 출시) 동안 판매해 곧바로 높은 순위를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셀토스가 이전에 이 부문에서 코나, HR-V, CX-3를 비참하게 만들었다면 지금은 유리한 출발을 한 크레타가 있다. 이 가격대로라면 한국차가 일본차보다 베트남의 입맛에 더 잘 맞는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

 

기아 소넷(Sonet)과 도요타 레이즈(Raize)는 A+ 하위 부문에서 소넷은 현재 4월 판매량과 누적 4개월을 포함해 레이즈를 추월하고 있다. 하지만 거리가 꽤 가까워서 레이즈가 충분한 수입차를 공급한다면 레이즈는 여전히 상승할 여지가 많다. 

 

현대코나는 월평균 약 400대가 팔리던 4월 판매량이 70대에 불과했던 소형차 부문에서 한국차에 파문이 일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나를 여전히 판매할 것이며 중단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상당수 딜러들은 이 모델이 판매차량이 상당수이며 기존에 계약한 차만 고객에게 납품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차는 코롤라 크로스와 CX-30으로 B+(혹은 C-) 부문에서만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이 시장에서는 한국 모델이 없다. 누적 4개월 만에 7천여대를 판매한 코롤라 크로스가 셀토스나 소네트 등 보다 판매 수량에서 크게 앞서고 있다.

 

전기차 모델인 빈패스트 Ve34는 C사이즈로 포지셔닝되지만 판매대수 406대, 누적대수 911대인 B사이즈 차와 가격이 비슷하다. 현재 빈패스트는 부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난해부터 VFe34 주문을 신속하게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

 

베트남 시장도 B 세그먼트에 MG ZS가 있지만, MG는 판매 수치를 제공하지 않았다. 푸조는 2008년형 B사이즈를 보유하고 있지만 타꼬 역시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고 프랑스 브랜드 전체 매출만 제공한다.

 

소형 고층 자동차 부문은 다양한 모델과 장비 및 설비를 빠르게 업데이트하는 등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다. 6월에 고객들은 전기 모터와 가솔린 엔진으로 구동되는 하이브리드 엔진의 하이라이트로 더 많은 닛산 킥(Kicks)을 만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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