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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는 미국이 베트남에 24.3%, 태국에 20%의 관세 부과 전망

노무라는 미국은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상호 관세를 크게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

 

 

노무라 홀딩스는 미국이 동남아시아 국가에게 높은 관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러나 4월 초 발표된 상호 관세율과 비교하면 노무라의 전망은 상당히 낮다.

 

노무라는 미국이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평균 15.5%의 관세율을 부과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베트남과 태국 상품은 각각 24.3%와 20%의 상호 관세가 부과할 수 있다. 싱가포르와 필리핀 상품은 상호 관세가 10%로 책정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앞서 4월 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미국 제조업을 회복하기 위한 상호 관세 정책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부분의 수입품에 최소 10%의 관세를 부과했다. 태국은 36%, 베트남은 46%, 유럽 연합은 20% 등 약 60개 주요 교역국에 더 높은 관세를 부과했다.

 

4월 9일,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 교역국들이 무역 협정을 협상할 수 있도록 90일간 높은 상호 관세를 유예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이 유예 기간은 7월 초에 만료될 것이다.

 

중국은 미국의 관세에 보복 조치를 취한 유일한 국가로 전례 없는 145%의 관세에 직면했다. 이에 중국은 보복 조치로 미국 수입품에 최대 125%의 관세를 부과했다.

 

5월 초 제네바에서 열린 1차 협상 이후, 양국은 90일간 상대국 상품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미국은 중국 상품에 30%, 중국은 미국 수입품에 약 1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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