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주식] 6월 19일: VN 지수, 주요 종목들의 상승세 힘입어 상승 마감

부동산 및 은행업종의 우량주 호조에 힘입어 VN 지수는 장 막판 반전하며 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VN 지수는 오전 초반에는 ATO 이후 소폭 등락을 보였지만, 1,350포인트 선으로 회귀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빠르게 상승 모멘텀을 회복했다. TCD와 BCG를 비롯한 대나무 자본( Bamboo Capital) 관련 종목들도 최고치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오전 10시 이후 주택 부동산, 석유 및 가스, 철강, 소비재 등 여러 업종이 조정되었다. 하락 종목 수가 시장의 절반 이상으로 증가했고 이후 종합지수 또한 기준선 아래로 떨어졌다.

 

오후 초반에도 붉은색은 지속되었지만, 그 폭은 크지 않았으며, 5포인트에 그쳤다. 오후 2시 이후, 주요 종목들이 매우 강력한 지지를 제공하면서 HoSE 지수는 다시 녹색으로 돌아섰다. 시장은 때때로 올해 최고치인 1,354포인트까지 회복하기도 했다.

 

ATC 거래 후 조정을 거친 VN 지수는 어제 대비 5포인트 이상 상승한 1,352포인트를 상회하며 마감했다. 그러나 162개 종목이 하락하고 139개 종목이 상승했다.

 

 

부동산, 은행, 소매업 등 우량주들의 호조가 증시를 뒷받침했다. TCB, VIC, GVR, CTG 등이 주요 종목으로 꼽혔지만, TCB와 GVR이 3% 이상 상승한 것을 제외하면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소매업종도 호조를 보였다. DGW는 3,110억 동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하며 주당 43,850동의 상한가를 기록했다. PET는 2.3% 상승했고, MWG와 FRT도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기준 대비 0.1~0.5% 소폭 상승에 그쳤다.

 

시장의 부정적인 심리는 유동성에도 반영되었다. 오늘 호세(HoSE) 거래소의 총 거래대금은 1조 5,000억 동 넘게 감소한 18조 7,000억 동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 거래일 대비 3배 증가한 약 8,930억 동을 순매도했다. 이는 지난 2주 동안 가장 높은 수치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은 약 3,890억 동을 순매도한 FPT 종목이다. 뒤를 이어 VHM과 STB가 뒤따랐다.

 

오늘이 파생상품 만기일인 만큼 전반적으로 시장 심리는 매우 조심스럽다. 또한 중동 전쟁 상황이 악화되는 추세에 따라 투자자들은 투자에 주저하고 있다.

 

사이공-하노이 증권(SHS)은 6월 18일 장 마감 후 보고서에서 현재 가격대는 추가 매수에 매력적이지 않지만, 시장은 여전히 ​​일부 종목과 비교적 양호한 상승을 보이는 종목군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는 "보유, 평가 대기, 기본 요인 업데이트, 그리고 2분기 순자산가치(NAV) 마감을 우선순위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베트남

더보기
기술 대기업들이 빈즈엉성을 베트남의 신흥 첨단기술 허브로 주목
최근 빈즈엉성 지도자들과 주요 외국 기술 기업들 간의 일련의 고위급 회담은 인공지능(AI), 반도체, 그리고 디지털 경제를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의 핵심 축으로 삼겠다는 빈즈엉성의 전략적 비전을 강조했다. 지난 금요일 빈즈엉성 당국과의 회동에서 AMD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담당 이사인 라이언 심은 첨단 산업, 인력 교육, 그리고 반도체 생태계 구축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에 강한 관심을 표명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AMD는 슈퍼컴퓨팅, 국방, 전자 정부, 그리고 생성적 AI와 같은 산업에 고성능 프로세서, AI 가속기, 그리고 컴퓨팅 플랫폼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 빈즈엉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빈즈엉성이 글로벌 기술 가치 사슬에서 점점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이 재편되는 가운데, 베트남은 전략적 위치, 정치적 안정성, 그리고 개방적인 경제 정책 덕분에 점점 더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빈즈엉성은 통합된 산업 인프라, 적응형 메커니즘,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거버넌스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6월 중순 기준, 빈즈엉성은 65개국 및 지역에서 4,500건 이상의 외국인 직접투자(F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