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분야에서는 게임파이가 아시아에서 많은 대형 투자펀드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징뉴스가 밝혔다. 찌는 게임파이가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 창업 멤버를 거느린 블록체인 기업 와이다(Whydah)는 해시키, 이터니티벤처스, 비트스케일, 유비, 모닝스타벤처스, 폴카스타터 등 많은 대형 투자자들로부터 2500만달러의 자본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했다.
와이다는 블록체인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현재 게임용 솔루션에 주력하고 있다.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게임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촉진하는 데 활용된다. 앞서 와이다는 토페박스, 울펀게임, 하이커게임즈 등 베트남 내 여러 게임 스튜디오와 협업해 아이언세일이라는 공동 제품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와이다의 설립자이자 CEO인 팜민찌는 많은 게임 스튜디오를 결합하여 회사가 이 분야에 참여하는 조직의 추세를 환영하는 개방형 메타버스를 구축하려는 야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가상 세계는 온라인 요소와 실제 경험을 결합한다.
찌는 게임파이(GameFi)분야가 아직 초기 단계라고 말했다. 플레이투언(Play-to-Earn) 게임은 수익 창출 모델이 게임 자체의 가치와 균형을 이루지 못할 때 곧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Play-to-Earn은 본질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은 모델이며 성숙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다. 새로운 플레이어가 돈을 입금하는 것처럼 더 이상 가치에 대한 입력이 없으면 Play-to-Earn 게임 플레이가 균형을 빨리 잃게 된다. Play-to-Earn이 지금처럼 혼자라면 지속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찌는 말했다.
와이다 CEO는 향후 게임파이 모델에 대한 비전도 공유했다. 특히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창출하는 가치에 초점을 맞춘 Create-to-Earn 모델은 게임의 경제적 요인 균형을 맞춰 게임이 보다 지속가능하도록 도울 수 있다.
딜스트리트아시아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블록체인 관련 게임 투자 분야가 성업 중이다. 지난 10월 액시 인피니티 게임 개발사인 스카이 마비스는 a16z가 이끄는 주요 펀드로부터 시리즈B 자금 라운드에서 1억5200만달러를 받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사이퍼는 애링턴캐피털, 해쉬드, 콘보이벤처스 등으로부터도 680만달러를 투자받았다.
현지에서는 블록체인 인프라 및 플랫폼 관련 기업들도 관심이 높다. 최근 몇 년간 큰 투자를 받은 이름들은 태국의 길드파이(GuildFi), 필리핀의 일드길드(YieldFi)게임,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의 선수들이 많이 모이는 호주 게임 아보카도길드(Avocado Guild) 등을 들 수 있다.
-GMK미디어(징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