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약 130만명의 근로자들이 7월부터 9월 15일까지 전염병을 피해 고향으로 돌아왔다.
12일 오전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30만명의 근로자 중 하노이에서 돌아온 사람은 약 32만4000명, 호찌민시에서 돌아온 사람은 29만2000명, 다른 지방과 도시에서 돌아온 사람은 45만명이었다. 다른 남쪽 노동자들은 7월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대도시와 산업 중심지를 떠나 시골로 떠난다. 그러나 이번 통계에는 호찌민시와 남부지방이 거리를 완화한 10월 초부터 고향으로 돌아가는 사람의 수는 포함되지 않았다.
통계에 따르면 15세 이상의 93만명이 현지로 돌아왔고, 약 34%가 취업했으며, 38%는 직장을 잃었으며, 격리와 거리두기 때문에 일자리를 찾지 못했고, 나머지는 전염병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일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10월 1일 호찌민시를 떠나는 근로자들
팜호아이남 인구노동통계국장은 "산업중심지와 대도시로 근로자를 다시 유치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고 말했는데, 이는 사람들의 망설임과 우려 때문이다. 그는 많은 지방과 도시의 전염병 예방과 통제 정책은 매우 다르며 근로자는 이 조치들의 안정성을 예측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마찬가지로, 기업은 모든 수준의 정부가 일관된 정책을 갖기를 기대하지만 지침 16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는 없다.
"우리는 모든 계층이 지역 간에 동시적인 구제역 해결책을 가지고, 위에서 아래로 통합되고, 곧 생산을 회복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 그러면 근로자는 빨리 도시로 돌아와 일을 할 것이다"라고 남은 말했다.
3분기 노동시장, 고용, 소득의 그림은 전염병의 영향과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많은 균열과 변동을 보여준다. 농림어업 노동인구는 67만3000명 증가해 이전과 대조를 이뤘다. 가장 큰 이유는 남부지방에서 실직한 사람이 그들의 지방으로 돌아와 이 산업에 종사했기 때문이다. 산업과 건설, 서비스업 종사자는 전분기 대비 각각 95만2000명, 230만명으로 최근 몇 년간 전례 없이 급감했다.
따라서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87만7천동이 감소한 520만동으로 지난 10년 동안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서비스업 종사자는 평균 소득이 620만동으로 전분기에 비해 100만동 감소해 여전히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산업과 건설 분야의 노동력은 580만동으로 90만6천동감소했다.
반면 농림어업은 성장률과 평균소득 모두 안정적이다. 이 지역은 감소폭이 최소 약 34만동으로 월 340만동에 달하는 지역이다. 월급쟁이의 월 소득은 600만동으로 전분기 대비 79만5000동 줄었다.
이번 분기 노동연령 불완전취업률은 약 180만명으로 1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그 중 도시의 불완전 취업률은 약 5.3%로 농촌의 약 3.9%보다 높다. 일반적으로 농촌 지역의 고용이 도시 지역보다 더 심각한 경우가 많은 데 이는 베트남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노동 시장 추세이다.
이번 분기에는 170만명 이상의 근로 연령층(15세~54세)이 실업자였다. 많은 지방과 도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지는 것과 더불어 전염병의 복잡한 발전은 3/4분기 실업률을 3.98%로 1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이번 분기의 정규직과 비정규직에 고용된 사람들의 수는 각각 거의 46만9천명과 290만명 감소했다. 임시 일자리를 포함한 수백만명의 비정규직 근로자는 "더 이상 일자리를 찾을 기회가 없다".
코비드-19의 복잡한 발병은, 남부 지방에서 고향으로 돌아가는 노동의 흐름은 7월 초부터 일어났고 10월 초에 더 커졌다. 초기 통계에 따르면 응에안은 약 8만7천명이고 하띤은 약 1만6천명, 투아티엔후에는4만명, 꽝남은6천500명 이상이 돌아 왔으며, 하장성, 손라성, 라오까이성... 10월 5일부터 현재까지 수천명의 노동자를 환영했다.
-GMK미디어(VN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