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증권 시장의 개인 투자자 기반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2026년 1월 한 달 동안 약 24만 5천 개의 신규 증권 계좌가 개설되며, 베트남 전체 증권 계좌 수는 1,210만 개를 넘어섰다. 베트남 증권예탁결제원(VSDC)에 따르면, 2026년 1월 31일 기준 국내 투자자의 증권 계좌 수는 1,206만 6,115개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말 대비 24만 4,370개 증가한 수치다. 여기에 외국인 투자자 계좌를 포함하면, 현재 베트남 시장에 개설된 전체 증권 계좌 수는 1,211만 6,647개에 달한다. 이번 증가로 베트남 증권 시장은 정부가 승인한 ‘2030년 증권시장 발전 전략’에서 제시한 1,100만 개 계좌 목표를 이미 초과 달성한 상태다. 개인 투자자 저변 확대가 계획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 개인 투자자 중심 구조 여전 계좌 구성 면에서는 여전히 개인 투자자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투자자 계좌 가운데 개인 투자자 계좌는 1,204만 6,814개, 국내 기관 투자자 계좌는 1만 9,301개로 집계됐다. 외국인 투자자 계좌는 총 50,532개로, 한 달 동안 344개 증가했다. 이 중 외국인 개인
베트남 차량 호출 시장에서 SM 그린(SM Green, Xanh SM)이 시장 점유율 50%를 넘어서며 독보적인 선두 지위를 공고히 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모르도르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가 발표한 2025년 4분기 베트남 차량 호출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SM 그린은 총 거래액(GMV) 기준 51.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15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그랩(Grab)은 42.64%로 2위를 차지해, 양사 간 점유율 격차는 약 9%포인트까지 확대됐다. 안정적인 시장 환경 속에서 특정 플랫폼이 장기간 과반 점유율을 유지한 것은 베트남 차량 호출 시장의 경쟁 구도가 사실상 고착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베트남 차량 호출 시장의 총 거래액은 약 4억 9,072만 달러, 총 이용 건수는 1억 3,331만 건에 달했다. 시장 규모가 일정 수준에서 유지되는 가운데, 단일 플랫폼이 15개월 연속 선두 자리를 지킨 것은 사용자 선택이 반복적으로 누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 “시장 점유율은 수백만 번의 일상적 선택의 결과” 앞서 또 다른 독립 조사기관 Q&Me 역시
롯데쇼핑이 2025년 베트남 시장에서 그야말로 '역대급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베트남의 성과는 인도네시아와 중국을 제치고 해외 사업의 핵심 기지로 우뚝섰다. 롯데쇼핑이 2025년 4분기 및 2025년 재무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조 5220억 원(약 62조 4800억 동)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54.7% 증가한 2277억 원(약 4조 390억 동)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150억 원(약 2조 400억 동)으로, 전년 동기 1조 1600억 원(약 18조 230억 VND)의 적자와 대비되는 흑자를 냈다. ◇ 백화점: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의 하드캐리그동안 적자를 면치 못했던 베트남 백화점 부문이 드디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실적: 매출 1,050억 원 / 영업이익 100억 원 (첫 흑자 기록) 일등공신: 2023년 9월 개장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매 분기 기록적인 수익을 경신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외국인 고객: 대형 점포를 중심으로 외국인 매출이 2016년 정점을 찍었던 기록을 갈아치우며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 마트(슈퍼마켓): 15%라는 독
최근 기아(Kia)의 첫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이 베트남 시장 상륙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현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성공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자동차 전문 프로그램 '온 더 시트(On the Seat)'에 출연한 자동차 전문가 도안 안 둥은 타스만이 베트남의 치열한 픽업트럭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확실한 '한 방'이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 "장난감 같은 디자인, 베트남 취향과는 거리가 멀어" 도안 안 둥 전문가는 타스만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 사진을 봤을 때 장난감 자동차인 줄 알았다"며 파격적인 디자인에 의문을 제기했다. 디자인 불일치: 북미 스타일의 각진 디자인이 베트남 소비자들에게는 생소하고 '미완성'된 느낌을 줄 수 있음. 애매한 크기: 기존 픽업보다 10~20cm 길 뿐, 실제 사용성에서 큰 차별점을 주지 못함. 콤팩트하지도, 압도적으로 크지도 않은 애매한 위치. ◇ 넘을 수 없는 '레인저'의 벽 베트남 픽업트럭 시장은 포드 레인저(Ford Ranger)가 장악하고 있다. 전문가는 타스만이 저가 전략을 써도 성공을 장담하기 어렵다고 봤다. 레인저의 촘촘한 라인업: 6억 동(VND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선전, 중국 2026년 2월 7일 -- 세계적인 LED 디스플레이•조명 제품 및 통합 메타사이트(Metasight) 솔루션 제공업체인 유니루민(Unilumin)과 맨체스터 시티(Manchester City)가 2026년 1월 22일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새로운 다년 계약에 따라 유니루민은 구단이 새롭게 조성 중인 엔터테인먼트 복합 공간에 통합된다. 유니루민은 해당 개발 구역 양 끝에 설치될 대형 LED 스크린을 비롯해, 경기일은 물론 향후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팬 구역(fan zone) 내 대형 스크린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유니루민은 2022년 9월 에티하드 스타디움(Etihad Stadium)에 '초대형LED(Supersized LED)' 2단 디지털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공급한 바 있다. 해당 시스템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높은 상업적 가치를 지닌 피치사이드 미디어 공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티 풋볼 그룹(City Football Group)의 제러미 웨이(Jeremy Way) 파트너십 전략 및 크리에이티브 부문 부사장은 다음과 같이
1월 총 수출은 29.7% 증가한 반면 수입은 49.2% 증가하여 17억 8천만 달러의 무역 적자를 기록했다. 재정부 통계청에 따르면 1월 상품 수출입 총액은 881억 6천만 달러로 전월 대비 0.6% 감소, 전년 동기 대비 39.0% 증가했으며, 수출은 29.7%, 수입은 49.2%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17억 8천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상품 수출액은 431억 9천만 달러로 전월 대비 2.0% 감소했다. 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29.7% 증가했다. 이 중 국내 경제 부문 수출은 1.3% 감소하여 전체 수출액의 22.0%를 차지했고, 외국인 투자 부문(원유 포함) 수출은 42.2% 증가하여 78.0%를 차지했다. 수출액이 10억 달러를 넘는 품목은 9개로 전체 수출액의 72.4%를 차지했다. 수출 품목별 구성은 가공 산업재가 384억 3천만 달러(89.0%), 농림산물이 36억 5천만 달러(8.5%), 수산물이 10억 1천만 달러(2.3%), 연료 및 광물이 1억 달러(0.2%) 순이었다. 반면, 상품 수입은 449억 7천만 달러로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 작년 동기 대비 1월 상품 수입은 49.2% 증가했으며, 이 중 국내 경제 부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2026년 2월 6일 -- 이브 에너지(EVE Energy Co., Ltd.)가 파트너사들과 함께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KLIA) 태양광•에너지저장 연계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말레이시아의 파딜라 유소프(Fadillah Yusof) 부총리가 참석해 주요 이정표를 함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628Ah 에너지 저장 배터리와 5MWh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친환경•스마트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며, 이브 에너지가 말레이시아 핵심 인프라 분야에 공식 진출했음을 의미한다. 이번 10MW/36MWh 규모의 지상형 태양광 및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 프로젝트는 이브 에너지가 말레이시아에서 처음으로 수행하는 AC/DC 통합형 에너지 저장 구축 사례다. 628Ah 배터리와 고도로 통합된 아키텍처를 적용했으며, 5MWh급 에너지 저장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본 시스템은 재생에너지 계통 연계, 피크 저감, 전력망 주파수 조정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며, 36MWp 태양광 발전소와 연계해 2027년 가동 시 KLIA 메인 터미널에 안정적으로 친환경
뭄바이, 인도, 2026년 2월 6일 -- 피라말 파마(Piramal Pharma Limited)의 해외 자회사인 피라말 크리티컬 케어(Piramal Critical Care, Inc., 이하 PCC)와 블루존 테크놀로지스(Blue-Zone Technologies Ltd., 이하 블루존)가 폐마취가스를 포집하고 재활용하는 전 주기 기술(full lifecycle technology)에 대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블루존이 개발한 혁신적인 폐마취가스 포집•수거•처리 기술과 피라말의 글로벌 제조•마케팅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휘발성 마취제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고객들의 노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를 통해 전 세계 환자들에게 전신마취를 제공하는 핵심 수단으로서 이러한 마취제가 지속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유럽에서 블루존의 '피닉스 델타소브®(Phoenix Deltasorb®)' 폐마취가스 포집 시스템에 대한 규제 승인 획득을 전제로, 블루존은 프랑스와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 내 PCC 고객들에게 해당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블루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