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미디어 | F&B】 글로벌 버블티·아이스크림 브랜드 Mixue(미쉐)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수백 개 매장을 폐쇄하며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섰다. 미쉐 그룹은 최근 연례 보고서를 통해 2025년까지 해외 매장 수를 400개 이상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축소가 아닌,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시스템 최적화’ 전략의 일환이다. 실제로 지난해 말 기준 해외 매장 수는 4,467개로, 2024년 말 대비 약 428개 감소했다. 특히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최대 해외 시장으로, 이번 구조조정의 핵심 대상 지역으로 꼽힌다. 미쉐는 각 국가별 구체적인 폐점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신규 시장(카자흐스탄, 미국 등) 진출을 병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동남아에서의 매장 축소 규모는 더욱 클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번 조정은 ‘고품질 성장’ 전략에 따른 것이다. 미쉐는 빠르게 확장해온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매장 위치 재배치와 네트워크 효율화, 입지 개선 등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특히 변화가 두드러진다. 기존의 소형 매장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더 넓고 현대적인 매장 모델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새로운 매
【굿모닝베트남 | 행사】 베트남 중부 고원 도시 달랏에서 한·베 경제 협력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2026 K-VIETNAM WELLNESS FESTA & EXPO IN DALAT’가 오는 11월 다시 열린다. 지난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25 KOREA–VIETNAM POP-UP FESTA IN DALAT’가 13만 명이 방문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로 확대 추진되며, 한국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교두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달랏 중심부에 위치한 람비엔 광장에서 개최된다. 주최는 다해인터내셔널(DHI)과 람동성 인민위원회가 공동으로 맡는다. 특히 베트남 지방정부와 한국 민간 기업이 협력하는 형태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양국 간 실질적 경제 협력 모델로 평가된다. 행사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는 단순 전시회를 넘어 ‘웰니스·문화·비즈니스’를 결합한 복합 산업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K-푸드, K-뷰티, 농식품, 의료, 웰니스 산업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한국 기업 약 150개, 베트남 기업 약 50개 등 총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싱가포르, 2026년 4월 21일 -- 빠르게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소매협회(National Retail Federation, NRF)와 코멕스포지엄 싱가포르(Comexposium Singapore)가 공동 주최하는 NRF 2026: 리테일스 빅 쇼 아시아 퍼시픽(NRF 2026: Retail's Big Show Asia Pacific, NRF 2026 APAC)이 2026년 6월 2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소매업계 리더, 혁신가, 의사결정권자들을 한자리에 모은다. 80개국 이상에서 1만 3000명이 넘는 소매업계 전문가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APAC 최고 권위의 소매 행사인 NRF 2026 APAC에는 DFI 리테일 그룹(DFI Retail Group), 세포라(Sephora), 패밀리마트(FamilyMart), 다이슨(Dyson), 센트럴 리테일(Central Retail), 유니레버(Unilever) 등 2500개 이상의 주요 소매 브랜드에서 고위 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APAC가 글로벌 소매의 미래를 지속적으로 규정해 나가는 가운데,
튠즈의 다이렉트 글로벌 네트워크 회원사, 뉴질랜드 은행 계좌로 실시간 결제를 가능… 회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입지 한층 강화돼 방콕, 2026년 4월 20일 -- 4월 21일 전 세계 자금 이동을 위한 스마트 슈퍼하이웨이인 튠즈(Thunes)가 뉴질랜드로 직접 실시간 은행 송금(Pay-to-Bank) 서비스를 출시하며 다이렉트 글로벌 네트워크(Direct Global Network)를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확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튠즈의 국경 간 결제 역량을 강화하는 것으로, 튠즈 다이렉트 글로벌 네트워크 회원사에 소비자 및 비즈니스 거래 모두를 위한 더 빠르고 투명한 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출시로 사용자는 뉴질랜드 달러(NZD)를 뉴질랜드 은행 계좌로 직접 손쉽게 이체할 수 있다. 거래는 튠즈에 직접 API로 연동하거나 기존 스위프트(Swift) 연결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수 있다. 뉴질랜드는 실시간 디지털 무역과 빠르게 성장하는 긱 경제(gig economy)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 인프라 업그레이드에 점점 더 주력하고 있다. 뉴질랜드가 차세대 결제 생태계로 전환하는 가운데, 실
【굿모닝미디어 | 경제·무역】 베트남이 올해 들어 예상치 못한 무역 적자를 기록하며 수출 둔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4월 15일 기준 베트남의 누적 무역 적자는 약 79억 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수출입 총액은 2,970억 6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했지만, 4월 들어 증가세가 급격히 둔화된 모습이다. 특히 4월 상반기(1~15일) 수출입 총액은 473억 7천만 달러로, 직전 기간 대비 9.1% 감소했다. 이 기간 수입은 258억 1천만 달러로 1.1% 소폭 감소하는 데 그친 반면, 수출은 17.2% 급감하면서 단기간에 42억 5천만 달러의 무역 적자가 발생했다. 누적 기준으로 보면 수입 증가세가 더욱 두드러진다. 4월 15일까지 총 수입액은 1,524억 8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28.8% 증가했으며, 수출 증가율(20% 이상)을 크게 웃돌았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를 지목하고 있다. 중동 지역 분쟁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 등으로 국제 유가와 운송비가 상승하면서 글로벌 무역 환경의 변동성이 확대된 영향이다. 롱비엣증권(VDSC)은 고유가 장기화가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
【굿모닝베트남 | 유통·ICT】 페트로셋코(Petrosetco) 계열 ICT 유통 기업 PSD(Petroleum Distribution Services Joint Stock Company)가 2026년 1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4월 17일 주주총회에서 공개된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2조 5,170억 동, 세후 순이익은 145% 급증한 540억 동 이상을 기록했다. 1분기 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배 증가한 약 1,400억 동, 총이익률은 5.6%로 개선됐다. 금융 활동 매출도 약 두 배 늘어난 460억 동을 기록했다. 페트로셋코가 약 77%의 지분을 보유한 PSD는 휴대전화·IT 제품·전자제품·냉장 장비 등 ICT 제품 유통을 전문으로 한다. 노키아 유통업체로 출발해 현재는 삼성의 전략적 유통 파트너로 자리매김했으며, 주요 도매 고객으로는 모바일 월드(The Gioi Dien Thoai), 비엣텔 스토어·FPT Shop, 조똣(Cho Tot) 등의 대형 체인과 각종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있다. 삼성 제품 사업은 2025년에 전반적인 휴대폰 시장 침체 속에서도 6%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경영진은 향후
【굿모닝미디어 | 인프라·공항】 베트남 핵심 국책사업인 롱탄 국제공항 건설 프로젝트가 인력 부족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지연 위기에 직면했다. 베트남공항공사(ACV)는 4월 16일 팜자툭 부총리 및 관계 부처에 제출한 3단계 사업 1차 진행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어려움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ACV에 따르면, 롱탄 공항 3단계 사업(필수 공항 시설)은 현재까지 총 863조 5,700억 동 중 약 643억 1,300만 동 규모의 공사가 완료되어 계약 금액의 74.47%를 달성했다.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고려할 때, 2026년 9월까지 롱탄 공항의 기술 운영을 완료하고 2026년 4분기에 상업 운항을 시작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롱탄 공항 건설은 현재 목표 달성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많은 어려움과 장애물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목표 달성을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인력 부족이다. 현재 건설 현장에 투입된 인력은 약 8,457명으로, 필요 인력 약 1만4,000명의 60% 수준에 그치고 있다. 특히 동나이성과 전국 각지에서 대형 인프라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건설 인력 확보 경쟁이 치열해
【굿모닝베트남 | 증시·주식】 4월 20일 베트남 증시에서 VN-지수가 빈그룹 계열주(VHM·VIC)의 강한 상승에 힘입어 19.94포인트(1.10%) 급등하며 1,837.11포인트로 마감했다. 최근 소폭 조정 후 다시 긍정 모멘텀을 회복한 모습이다. 이날 호찌민증권거래소(HoSE)에서 VN-지수는 1.10% 상승한 반면, 하노이증권거래소(HNX-Index)는 2.67포인트(-1.03%) 하락한 257.33포인트, UPCoM-지수는 1.12포인트(+0.87%) 오른 129.49포인트로 마감했다. VN30 지수도 20.93포인트(1.05%) 상승해 2,009.04포인트를 기록했다. 시장 전체적으로 상승 종목 324개(상한가 26개), 하락 종목 316개(하한가 11개), 보합 884개로 소폭 상승 우위를 보였다. 총 거래대금은 약 23조 동으로 전 거래일 대비 5% 감소하며 유동성이 다소 식었다. 지수 상승을 주도한 것은 대형주였다. 빈홈즈(VHM)rk +8.70포인트로 가장 큰 기여를 했으며, 빈그룹(VIC)가 +5.13포인트로 뒤를 이었다. 그밖에 VCB(+1.07p), GEE(+1.03p), VPL(+0.97p) 등이 지수를 지탱했다. 반면 BSR(-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