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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증시] VN지수 외국인 투자자 순매도 급등에도 불구하고 상승

베트남 증시의 VN 지수는 금요일 0.35% 오른 1,266.36포인트를 기록하며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액이 5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수는 하루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유지하며 4포인트 상승하며 마감했다. 그것은 이번 주 거의 2% 상승했고 연초 이래로 14.7%가 올랐다.

 

지수의 기준이 되는 호찌민증권거래소(HoSE)의 거래가는 2% 가까이 증가한 22조동(약 9억5900만달러)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지난 9개 세션에서 20조동을 상회했다.

 

외국인은 철강업체 호아팟그룹의 HPG와 국책은행인 비에띤은행의 CTG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면서 4월 9일 이후 최고치인 1조6000억동의 순매도세를 기록했다.

30대 주식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대기업 마산그룹의 MSN을 필두로 22개 주가 상승해  5% 상승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같은 증가세는 마산 그룹이  사료회사인 미트라이프社에 최대 1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나왔다.

 

마산의 지수는  거의 1.6 포인트 상승했고, 이어서 민간 은행인 VP은행의 VPB가 1 포인트 가까이 올랐다. VPB는 2.3% 상승하며 연속 5번째 장이 상승으로 마감했다. 올해 205%의 상승률을 보이며 가장 실적이 좋은 은행주 중 하나이다.

 

이번 세션에서 VN 지수 상승에 기여한 다른 강력한 요인으로는 동남아 상업은행(SeABank)의 SSB, 최대 민간 은행인 테콤은행의 TCB와 CTG 등이 있다.

 

하락세에서는 최대 민간기업인 빈그룹의 VIC가 1.08포인트, 국영기업인 페트로베트남가스의 GAS가 0.76포인트 하락했다.

 

미드캡과 스몰캡의 본고장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2.68% 상승했고, 비상장공기업시장 UPCOM-지수는 0.21% 하락했다.

-VN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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