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열린 커피 준비 대회인 비에트프레소 2019에서 황금상은 지난 4월 설립된 리얼 빈 커피 (Real Bean Coffee)에 수여됐다.
리얼 빈커피는 나머지 14개 브랜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대회가 끝난 직후, 많은 외국인들이 리얼 빈 커피의 맛보기 위해 줄을 섰다.
비에트프레소 2019의 배심원은 "커피가 연하게 향기롭고 맛이 강하다"고 말했다. 리얼 빈 커피는 중국, 한국, 일본에 제품을 수출하며 태국과 미국에도 커피 수출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리얼 빈 커피뿐만 아니라 베트남의 많은 다른 중소 커피 회사들은 현재의 해외 시장, 특히 아시아 시장에 에 볶은 커피를 소개 할 수 있다.
한국인과 일본인은 쭝손 커피의 꼰속(Con Soc) 브랜드를 잘 알고 있지만 이 브랜드는 비록 지난 10년 동안 생산해 왔지만 베트남 사람들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리얼 빈 커피 대표는 한국과 일본의 소비자들은 주로 아라비카와 같 강한 커피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제품의 70%는 일본, 한국, 중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이 회사는 미국과 수출 협상하고 있으며 유럽 시장에 대해서는 준비하고 있다.
안팜의 안 커피도 대표적인 사례로 국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대형 커피 브랜드와 직접 대결 대신 호치민시의 작은 커피숍과 전통시장에 제품을 소개했다. 그 후 안 커피는 중소 무역 박람회에 참여했다. 그리고 안 커피는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기 위해 이 회사를 초청한 센트럴 그룹에 의해 발견되었다.
"우리 제품은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시장에 진출했다. "생산량의 약 90%가 수출됩니다,"라고 책임자인 안 팜은 말했다. 그는 "유럽과 아프리카 시장으로 가기 위해 센트럴 그룹을 따라 했다. 그는 "유럽과 아프리카 시장으로 가기 위해 센트럴 그룹을 따라 가고 있다" 면서 "국내 시장은 대형 브랜드로 가득 차 있어 작은 브랜드들이 비집고 들어가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출 시장의 전망은 여전히 좋다.
산업통상자원부(MOIT)에 따르면 베트남은 가공 커피 제품의 연구개발, 브랜딩, 홍보 등이 시급하며가공 제품 시장 확대를 위해 국내 커피업체의 수출 기회를 활성화 시켜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