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5월 상품 수출입 총액은 3,557억 9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했다. 상품 무역수지는 46억 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전년 동기 87억 1천만 달러 흑자).
구체적으로,
5월 상품 수출액은 396억 달러로 전월 대비 5.7%,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올해 1~5월 상품 수출액은 1,802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했다. 10억 달러 이상 수출 품목은 25개로 전체 수출액의 90.0%를 차지했다(50억 달러 이상 수출 품목은 7개로 67.3%). 수출품은 가공공업품이 1,589억 3,000만 달러로 88.2%, 농림수산물이 158억 8,000만 달러로 8.8%, 수산물이 42억 1,000만 달러로 2.3%, 연료 및 광물 제품 그룹은 12억 1천만 달러로 0.7%를 차지했다.
한편, 5월 상품 수입액은 390억 4천만 달러로 전월 대비 5.9%,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했다.
올해 1~5월 상품 수입액은 1,755억 6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했다. 10억 달러 이상 수입품은 29개로 전체 수입액의 86.9%를 차지했다(50억 달러 이상 수입품은 4개로 51.6%).
수입품목 별로는 생산자재가 1,647억 5천만 달러로 93.8%를 차지했으며, 이 중 기계, 장비, 공구 및 예비부품이 51.2%, 원자재, 연료 및 재료가 42.6%를 차지했다. 소비재 그룹은 108억 1천만 달러로 6.2%를 차지했다.
올해 첫 5개월 동안 베트남의 수출입 시장을 살펴보면, 미국은 572억 달러로 베트남의 최대 수출 시장이며, 중국은 694억 달러로 베트남의 최대 수입 시장이었다.
대미 무역흑자는 49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5% 증가했다. 대EU 무역흑자는 163억 달러로 16.0% 증가했고, 대일본 무역흑자는 9억 달러로 74.8% 증가했다.
중국 무역적자는 459억 달러로 40.3% 증가했고, 한국 무역적자는 123억 달러로 5.7% 증가했으며, 대아세안 무역적자는 65억 달러로 66.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