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솔루션은 6월 4일(화요일) 호치민에 모토로라의 안전 및 보안 생태계를 위한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할 새로운 연구개발(R&D) 센터를 열었다고 발표했다. R&D 센터는 개인을 중요한 정보에 연결하고 비상 사태 시 인간의 관심을 우선시함으로써 공공 안전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 이러한 솔루션에는 명령 센터에 입력되는 AI 기반 카메라 시스템, 센서 및 차량 감지 기술이 포함되어 의사 결정을 개선하고 비상 대응을 가속화한다. 모토로라솔루션의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 마헤시 사프타리시(Mahesh Saptharishi)는 “데이터 분석과 AI는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데이터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해 추가 조사를 위해 중요한 일이 발생하면 사람에게 경고한다”고 말했다. 이번 개장은 모토로라솔루션이 페낭(말레이시아), 방갈로르, 콜카타(인도)에 기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의미한다.
식품 회사인 대상은 베트남 북부에 두 개의 생산 시설을 확장하여 현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회사는 하이즈엉성에 있는 김 공장과 홍옌성에 있는 육가공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을 늘리기 위해 각각 300억원 (2,180만 달러)을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투자는 대상 베트남과 대상 득비엣 두 자회사가 진행했다. 이번 투자로 대상 베트남이 운영하는 하이즈엉 공장은 연간 생산 능력을 40% 늘려 김 제품 라인을 확장하고 주변 간편식 제조를 위한 새로운 시설을 추가했다. 대상 득비엣(Duc Viet)은 흥옌(Hung Yen) 공장에서 연간 생산 능력을 두 배 이상 늘렸다. 대상 득비엣은 기존 육류 제품 외에도 김치와 스프링 롤, 반바오(찜빵)와 같은 수요가 높은 간편식을 생산할 예정이다. 대상은 베트남 현지에서 자사 대표 종가김치를 생산함으로써 글로벌 브랜드 오푸드(O’food)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간편식 시장을 공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은 현재 베트남 2개, 인도네시아 1개, 중국 2개, 미국 1개 등 6개의 해외 K-푸드 공장과 베트남 2개, 인도네시아 1개, 필리핀 1개 등 4개의 식재료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대상
유니콘 사관학교 '스타벤처스'가 세계 3대 액셀러레이터 중 하나인 '플러그앤플레이'와 손잡고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유치를 위한 '글로벌 스케일업'에 나선다. 스타벤처스(대표 문지은)는 유니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스타 이노베이션' 참여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美 실리콘밸리 투자 신화로 유명한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와 전략제휴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는 세계 3대 액셀러레이터 중 하나로 손꼽히는 벤처 액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의 한국법인이다. 플러그앤플레이는 60개 이상의 글로벌 지사를 운영하며, 30개가 넘는 유니콘 기업을 육성, 스타트업 누적 투자유치 총액이 120억달러(16조5천억원)에 달하는 '미국 스타트업의 요람'이다. 작년에만 전세계 2,700개 기업을 보육, 그 중 아시아에서만 1,252개 스타트업을 육성했다. 구글을 키운 인큐베이터로도 유명하다. 스타벤처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타 이노베이션' 예비 유니콘들의 글로벌 진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플러그앤플레이가 보유한 글로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해외 네트워크 풀을 형성하고, 실리콘밸리 현지 육성프로그램
남부 바리아붕따우성에서 가장 큰 생활 및 산업 폐기물 처리 회사인 한국의 케이벡비나 주식회사가 여러 차례 제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폐수를 불법으로 버리려다 또다시 적발되었다고 인베스터신문이 보도했다. 푸미타운의 경찰과 환경 관계자들은 지난 목요일(5월 30일) 케이벡비나가 운영하는 똑띠엔(Toc Tien) 폐기물 처리 시설에서 냄새가 나고 오염된 폐수를 플라스틱 파이프를 통해 빗물 배수로로 배출하는 것에 대해 경고했다. 다음날, 경찰은 폐기물 처리 시설의 댐에서 인근 샘으로 오염된 물이 배출되는 것을 발견했다. 월요일 바리아붕따우성의 응우옌꽁빈 부의장과의 면담에서 케이벡비나의 책임자는 이번 사건이 파이프 파열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고 그 이후로 배관을 고쳤다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빈 부의장은 지방 당국이 케이벡비나가 규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발견되면 엄격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벡비나의 이번 오염수 방출 사건은 처음이 아니다. 2023년 2월, 경찰은 폐수가 배수로를 통해 폐기물 처리 시설에서 인근 샘으로 방류되는 것을 발견했다. 폐수는 허용 수준을 10배 초과하는 물질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후 회사는 12억 동47
LS전선의 베트남 자회사인 LS에코에너지는 급증하는 초고압 해저 케이블 수요를 활용하기 위해 베트남과 유럽에 해저 케이블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 주(목요일)에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하는 "밸류업 데이"를 개최했다. LS에코에너지는 이번에 발표한 전략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해저케이블 및 희토류 자석 사업에 대한 노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2030년까지 매출을 2.5배까지 늘릴 계획이다. LS에코에너지는 초고압 케이블을 생산하며, 베트남 설비는 LS전선의 첫 번째 해외 생산 기지이며 베트남에서 선도적인 케이블 회사가 되었다. 매출의 30% 이상이 북미와 유럽으로의 수출한다. LS에코에너지는 올해 베트남과 유럽의 해저케이블 공장에 대한 투자지역 선정을 완료하고 곧 착공할 계획이다. 베트남 PTSC(PetroVietnam Technical Services Corporation)와의 파트너십에 따라 생산 현장 설립 예정이다.
미국의 타임지(Time Magazine)는 최근 베트남 전기차 제조업체 빈패스트(VinFast)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과 함께 "2024년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목록에 선정했다. 타임지는 빈패스트를 "Disrupters" 그룹에 선정하고 베트남 자동차 회사를 "An EV splash"라고 불렀다. 잡지는 빈패스트가 불과 21개월 만에 공장 건설의 번개 같은 속도로 인해 전기차 산업에서 세계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또 빈패스트의 방대한 생산 규모와 기적적인 발전과 함께 VFS가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지 불과 2주 만에 주가가 700%나 급등했다고 지적했다. 타임지는 회사의 배터리 리스 전기차 사업 모델을 "독특하다"고 표현했다. 타임지에 따르면 빈패스트는 2024년 차량 배송을 10만대까지 3배로 늘리기 위해 과감한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베트남 최고 부자 팜낫부엉의 후원을 받아 노스캐롤라이나, 인도네시아, 인도에도 공장을 열고 있다. 부엉은 올해 1분기에 6억183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내년에는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개인 자산 10억달러를 추가로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제
베트남의 대기업 빈그룹과 일본의 게이레츠 미쓰비시 산하 무역회사인 미쓰비시상사는 도시개발, 데이터센터 개발, 재생에너지, 중고식용유 재활용, 자동차 산업 등에서 더욱 협력할 예정이다. 양측은 목요일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빈그룹이 밝혔다. 빈그룹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억만장자 팜낫부엉(Pham Nhat Vuong)과 빈그룹의 전기차 부문인 빈패스트(VinFast)의 CEO도 참석했다. 도시개발에서 미쓰비시상사는 빈그룹 산하 베트남의 주요 주택개발업체인 빈홈스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개발할 예정이다. 양측은 또한 부동산 프로젝트의 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인테리어 디자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는 데 협력하며 또한 녹색 재료를 사용하여 순 배출 제로를 달성하여 전국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해 빈그룹과 미쓰비시는 빈홈스가 개발한 도시 프로젝트에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베트남 풍력발전 프로젝트 시행 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쓰비시 상사는 또한 빈홈즈와 빈펄 프로젝트에서 사용된 식용
중국의 전자 대기업인 빅토리 자이언트 테크놀로지는 베트남 북부 박닌성에 있는 생산 공장에 2억 6천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빅토리 자이언트 테크놀로지는 지난 주 심천 증권거래소에 보낸 서류에서 이번 조치는 국제 동향과 국제 무역의 변화에 따라 해외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자회사인 빅토리 자이언트 테크놀로지(Singapore) PTE. LTD는 베트남에 고층 PCB 및 고밀도 상호연결(HDI) PCB 제조를 위한 고정밀 인쇄회로기판(PCB) 공장을 건설할 것이다. 회사는 박닌성의 베트남-싱가포르 산업단지(VSIP) 모델에 따라 산업용 부동산 시설인 VSIP 박닌 II 산업단지에 투자할 예정이다. 빅토리 자이언트 테크놀로지(Victory Giant Technology)는 투자는 베트남과 중국의 관련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확인했다. 베트남 시설은 베트남의 강점인 좋은 산업 기반과 주요 입지를 활용하여 기존 및 잠재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중국 회사는 강조했다. 3월에 빅토리 자이언트 테크놀로지와 VSIP 박닌 산업 단지는 중국 회사가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해 10 헥타르를 임대하는 토지 임대 계약
대만 전자 대기업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포긋콘으로도 알려진 혼하이정밀산업주식회사는 2023년 베트남에서 계열사로부터 총 67억 달러의 영업 매출을 기록했다. 폭스콘의 베트남 사업부는 총 영업이익 2억 880만 달러를 기록했고, 총 세후 이익은 3억 540만 달러에 달했다. 2023년 동안 폭스콘은 박장성에 Fulian Precision Technology Component Company Limited, 꽝닌성에 Foxconn EV Energy & Component (Vietnam) Co., Ltd. 및 Foxconn Mechanical Manufacturing (Vietnam) Co., Ltd. 그리고 응에안성의 푸윙 인터커넥트 테크놀로지(응안) 유한회사를 포함하여 베트남에 새로운 계열사를 설립했다. 사업부 중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린 곳은 박장성에 위치한 푸유 정밀 부품 유한회사, 푸홍 정밀 부품 유한회사, 뉴윙 인터커넥트 테크놀로지 유한회사였다. 각각의 영업 수익은 26억 달러, 13억 6천만 달러, 12억 달러였다. 세후이익은 1억5310만 달러로 ㈜후유정밀부품에 가장 많고, 박장성의 New Wing Interconnect Technology유한
베트남의 주요 의류업체인 타이뚜언 그룹(Thai Tuan Group:https://thaituangroup.com/) JSC는 지난 토요일 메콩 델타 주 롱안에 12조 동(4억7천140만 달러) 규모의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득호아(Duc Hoa) III 산업단지에 위치한 36헥타르 규모의 이 시설은 연간 1억 8천만 미터의 원단을 생산하며, 3만 6천 톤에 해당한다. 행사에서 응우옌반웃 롱안성 의장은 메콩강 삼각주와 호치민시의 관문으로서의 주요 위치를 포함하여 투자에 대한 롱안성의 장점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관련 지방 기관에 프로젝트 시행을 용이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행사에 참여한 쯔엉떤상 전 국가주석은 타이뚜언의 투자는 롱안이 거대 투자자들의 녹색적이고 현대적인 프로젝트를 주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는 타이뚜언이 2022년 6월 롱안 지방에 세탁-섬유 공장과 의류 공장을 건설하기 시작한 후 롱안 지방에 대한 추가적인 약속이다. 85헥타르 규모의 이 복합단지에는 16조 동(6억 2830만 달러)가 투자되었다. 세관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의 주요 수출품인 섬유는 컴퓨터, 전자 및 예비 부품, 전화 및 예비 부품, 기계 및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