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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투자] 한국 기업들, 중부 빈딘성에 부동산, 데이터센터 투자에 관심

한국 기업 대표단은 빈딘성의 건축 자재 생산, 이벤트 조직, 호텔 산업 부동산, 데이터 센터 개발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보였다. 지난 금요일 지방 당국과의 회의에서 그들은 빈딘과 이러한 분야에 협력하고 싶고, 유사점을 공유하는 한국 지역과 지방을 연결하려는 의지를 표명했다.

 


대표단에는 한국의 위생도기 수입업체이자 투자촉진업체인 제니스그룹 김정렬 회장, 타이빈성 및 롱안성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는 제니스(Zenith)베트남 의 응우옌반후이 부사장; 부동산 개발업체인 Projectick Plus의 이동현 이사; 사이버 보안 및 서버 솔루션을 제공하고 데이터 센터 개발 투자를 지원하는 P&G Tech의 조홍길 이사가 참여 했다.

 

회의에서 빈딘성의 응우옌뚜안탄 부회장은 회의에서 지방이 농업, 임업, 수산업, 산업, 항만 및 물류 서비스, 관광 및 도시 경제 분야에서 현대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기술을 가진 투자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에서는 해양 스포츠 부문을 발전시키기 위해 국제 스포츠, 무역, 관광 및 문화 행사의 주최자를 찾고 있다.

 

이 관계자는 한국 기업의 장점이 지방의 투자 방향과 일치한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조사를 촉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지역에는 의류 생산, 풍력 및 태양 에너지, 자동차 부품 제조 분야에서 운영되는 총 자본금 7천660만 달러의 3개 한국 투자 프로젝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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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