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구름조금동두천 1.8℃
  • 맑음강릉 5.3℃
  • 맑음서울 3.5℃
  • 구름조금대전 4.4℃
  • 맑음대구 7.6℃
  • 맑음울산 7.2℃
  • 구름조금광주 7.5℃
  • 맑음부산 9.1℃
  • 구름많음고창 5.6℃
  • 구름많음제주 10.8℃
  • 구름조금강화 -0.8℃
  • 구름많음보은 4.7℃
  • 구름조금금산 4.7℃
  • 구름많음강진군 8.5℃
  • 맑음경주시 6.5℃
  • 맑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기업

서울의 밤을 뜨겁게 달리다. 허벌라이프, ‘2024 한강나이트워크42K’ 후원

참가자 전원에 단백질 제품 ‘프로틴 바 디럭스’ 제공 및 시음행사 진행
제품 시음 행사 등 부스 운영 함께하며 참가자들의 건강한 완보 응원

 

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 허벌라이프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2024 한강나이트워크42K’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2024 한강나이트워크42K’는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에서 후원하는 ‘2024 한강 페스티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무박 2일 밤샘 걷기 도전’이라는 주제 아래 42km, 22km, 15km 총 세 가지 코스로 운영되는 이색 걷기 행사다. 시간대별로 다채로운 한강 야경을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어 2030세대 사이 뜨거운 반응을 얻어왔으며 올해 역시 1만 4천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했다.

 

‘2024 한강나이트워크42K’ 행사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허벌라이프는 참가자 전원에게 대표 단백질 제품인 ‘프로틴 바 디럭스’를 제공했다. 또한 걷기 코스 내 행사 부스를 마련해 시음행사를 진행하고 이벤트를 통해 ‘건강한 아침식사 프로그램’을 증정하는 등 참가자들의 건강한 완보를 응원했다.

 

정승욱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는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색 걷기 축제인 ‘2024 한강나이트워크42K’를 통해 많은 시민들과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과학 기반의 고품질 뉴트리션 제품 및 솔루션은 물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과 최고의 삶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허벌라이프(Herbalife) 및 한국허벌라이프㈜(Herbalife Korea Co., Ltd.)

 

허벌라이프는 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1980년부터 뛰어난 품질의 뉴트리션 제품과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킨다는 사명감을 가져왔다. 허벌라이프는 과학에 기반한 균형 잡힌 영양의 제품과 허벌라이프 독립 디스트리뷰터들의 1:1 코칭, 커뮤니티 지원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허벌라이프의 타겟별 뉴트리션, 체중관리, 에너지, 퍼스널 케어 제품들은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디스트리뷰터 직접판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허벌라이프는 비영리 단체인 ‘허벌라이프 가족 재단(Herbalife Family Foundation, HFF)’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균형 잡힌 뉴트리션을 제공하고 있다. 허벌라이프는 또한 전 세계 190여 개 이상의 세계 정상급 스포츠 선수들과 팀, 스포츠 경기를 후원하고 있다.

 

전 세계 허벌라이프에는 8천 3백여 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더 자세한 정보는 IAmHerbalif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96년에 설립된 한국허벌라이프㈜는 디스트리뷰터 직접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체중 관리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 유통 기업 그리고 웰니스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허벌라이프㈜ 웹사이트 www.herbalife.com/ko-kr에서 얻을 수 있다.

 

 

 

 


베트남

더보기
대만에서 베트남으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자리 잡기의 교훈
1974년 설 연휴 직후 첫 출근일 아침, 타이베이 도심의 평범한 국수집에서 일곱 남성이 만났다. 이 소박한 아침 식사는 훗날 ‘전설의 국수 한 그릇’으로 불리며 대만 경제와 글로벌 기술 산업의 전환점이 됐다. 당시 미국 RCA 연구소 소장인 판원위안(潘文淵)은 대만 경제부문 수장 손운선(孫運璿)에게 “집적회로(IC) 산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설득했다. IC는 트랜지스터 등 미세 부품을 반도체 칩 하나에 통합한 핵심 부품으로, 오늘날 프로세서와 메모리, 모든 전자 시스템의 기반이다. 판 소장은 “1000만 달러와 4년 정도면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당시 대만으로선 천문학적 금액이었지만 손운선은 과감히 승낙했다. 1973년 오일쇼크로 경제가 휘청이고 국제적 고립이 깊어지던 시기, 자원 없는 대만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돌파구는 고부가가치 기술 산업이었다. 1976년 대만은 RCA로부터 반도체 기술 이전 계약을 따냈고, 그해 4월 첫 엔지니어 단체를 미국으로 파견했다. 1년간 설계·공정·공장 운영까지 집중 훈련을 받은 이들 가운데는 훗날 스마트폰 칩 선두 기업 미디어텍 회장이 된 차이밍제(蔡明介)도 있었다. “우리는 개척자로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 기술을 대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