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인민위원회 판반마이 위원장은 지난 8월 4일 오세훈 대한민국 서울시장을 위한 리셉션을 개최했으며, 이 기간 동안 양측은 양 도시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리셉션에서 마이 위원장은 베트남과 한국, 그리고 남부의 허브와 동북아 국가 간의 관계가 발전하는 데 기쁨을 표했다. 현재 한국은 53억달러 규모의 1900개 이상의 유효한 프로젝트를 보유한 호찌민시에 세 번째로 큰 투자자이다. 호찌민시는 서울을 포함한 한국의 7개 도시와 우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주최 측은 서울이 도시 관리, 스마트 교통, 인력 교육, 기업가 정신, 혁신 및 관광 분야에서 협력을 계속 강화하고 경험을 공유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 기업이 남부 허브에 투자하고 사업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조성할 것을 약속했으며, 그는 한국 기업, 특히 서울 기업이 베트남 일반 및 호찌민시와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을 촉구했다. 오세훈 시장은 도시 교통, 관광 및 스마트 시티와 같이 호찌민시가 관심을 갖고 서울이 강한 분야에 서울의 기업들이 호찌민시에 투자하도록 독려하겠다고 확언했다. 그는 두 도시가 공동의 이익과 강점 분야에서 협력 협정을 수립하는 것을 연구
7월30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한국기업과 베트남 총리와의 간담회가 하노이에서 개최되었다. 베트남 측에서는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를 비롯, 응웬찌중(Nguyễn Chí Dũng)기획투자부 장관, 쩐반선(Trần Văn Sơn)총리실 장관, 레탄롱(Lê Thành Long)사법부, 응웬홍지엔(Nguyễn Hồng Diên)산업무역부 장관, 응웬반훙(Nguyễn Văn Hùng)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다오홍란(Đào Hồng Lan)보건부 장관대행, 중앙 기관과 관련 부처 대표들이 함께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박노완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와 베트남 중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 (KOCHAM, 코참) 및 한국기업 대표단 등이 참석하였는데, 코참 대표로 현장에 참석한 한재진 코참 부회장은 섬유봉제 기업의 하반기 수주물량 급감에 대한 정부차원의 선제적 기업 지원책 마련을 요구함과 동시에 우리기업들의 노동허가와 관련한 유연한 방침 적용을 요청하였다. 이 밖에 이번 간담회에서는 금융기관 허가 및 토지 인허가 문제부터 중고반도체장비 수입 요건 완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의 애로사항들이 논의되었는데, 이에 총리는 베트남의 각 부처와 지방에게 구체적이고 적절
SSI는 2022년 하반기의 거시경제 데이터가 여전히 낮은 인플레이션율과 높은 GDP 성장(2021년 낮은 기준 이상)의 조화로운 조합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3년의 거시경제 발전은 더 어려울 수 있다고 믿는다. SSI리서치는 2022년 하반기와 2023년 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2023년 세 가지 거시적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긍정적인 시나리오에서는 세계 경제의 연착륙 전망, 우크라이나-러시아 갈등은 2022년 종료되고 중국은 코로나 제로 정책을 폐지한다. 국내적으로는 베트남이 2023년 경제회복 및 개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면서 공공투자 지출이 2022년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 이 시나리오에서 2023년 베트남의 경제성장률은 7%를 넘어설 수 있다. 낙관적 기본적 덜낙관적 GDP성장 7% ++ 6.3-6.5% 5.5-6% CPI 4.5% 4.2% 5% 기본 시나리오에서 세계 경제가 '경착륙'(하지만 장기불황은 아님)을 겪을 경우 지정학적 긴장이 크게 식는 반면 중국 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차 완화되면 베트남 경제는 2023년 6.3~6.5% 성장할
사나운 핏불 불독 농업농촌개발부는 개에 물려 죽는 사례를 막기 위해 전국 각 시·성에 멍에를 쓰지않은 개들을 잡기 위한 팀을 조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풍득띠엔 차관이 밝혔다. 띠엔 차관은 월요일 정례브리핑에서 악질적인 개 품종 사육을 제한하거나 금지하자는 질문에 대해 "모든 수의학 분야의 법률 문서에는 개를 공공장소에 데려갈 경우 입마개를 하고 사슬로 묶고 사람이 보호해야 한다는 규정이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최근에도 여전히 개가 사람을 물어 죽이는 사례가 있다. 이에 농업농촌개발부는 각 지역마다 반려견 사육 규제를 엄격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띠엔 차관은 "호치민과 하노이가 유기견을 잡기 위한 팀을 꾸렸다"고 말했다. 법을 엄격히 준수하기 위해 다른 지방에도 호치민시와 하노이를 모방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치명적인 개 공격의 결과를 최소화하거나 예방하기 위해 각 지자체는 수의학 및 축산업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행정 위반 사항에 대해 진지하게 대처해야 한다. 사육을 제한하기 위해 일부 포악한 개에 이름을 붙이자는 제안에 대해 그는 수백 종의 개가 있어 모두 법률문서에 기재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개를 공공장소에 데려갈 때는 입마개를 착용
■ 재단법인 아시아문화교류재단 임원진과 만찬 7월25일 오후6시 샹차이 타오디엔에서는 호치민을 방문한 재단법인 아시아문화교류재단(ACEF) 임원진을 환영하는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의 만찬행사가 열렸다. 이날 만찬에는 재단법인 아시아문화교류재단(ACEF)에서는 설립자이신 심순희 이사장과 이양희 부이사장(전 한국외대재단 기획실장), 박신영 호치민 한국문화센터 원장 등이 참석하였고 호치민한인회에서는 홍승표 상근부회장, 전경주 부회장, 김대성 국장이 배석하였다. 만찬을 즐기며 간담회에서 논의되었던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들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재단법인 아시아문화교류재단 임원진과의 간담회 ■ 박노완 주베트남대한민국 대사와의 면담 7월27일 오후3시 손인선(호치민한인회 회장 겸) 베트남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은 호치민한인회 홍승표 상근부회장과 함께 박노완 주베트남대한민국 대사와의 면담을 위해 대사관을 방문했다. 정우진 총영사도 함께한 가운데 손인선 회장은 한ᆞ베수교 30주년 기념 희망EXPO(2022년11월~2023년1월)의 개최 취지를 설명하고 형식적인 EXPO가 아닌 실효성이 있는 EXPO를 위해서 3개월간의 행사를 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박노완 대사는 ①한·
호찌민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버스정류장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75개 노선을 새로운 미엔동 버스정류장으로 이전해 국내 총 노선 수를 100개 가까이 늘릴 계획이다. 옛 미엔동 버스 정류장(빈탄지구)에서 새 정류장으로 고정 버스 노선을 이전하려는 계획은 사이공 교통공사(투자자 삼코)가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에 보낸 것이었다. 앞서 새 버스정류장은 2020년 10월 운영 당시 꽝찌에서 북부까지 거리(1100km 이상)로 22개 노선이 운행됐다. 삼코에 따르면 이들 75개 노선은 1700여대에 가까운 차량을 보유하고 있어 옛 미엔동 버스정류장에서 운행하는 전체 노선 수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예상 기간은 10월 11일 새 버스 장류장에서 운행하게 되는 데 14번 국도(호찌민에서 고원지역인 꼰뚬성)를 제외한 호찌민에서 북으로 가는 모든 노선을 운행하게 된다. 신설 노선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때 기존 미앤동 정류장에 남아 있는 60여 노선도 이동하게 된다. 새로운 미엔둥 버스 정류장은 투득시와 빈즈엉성의 일부인 디안시의 16헥타르 면적에 총 4조동 이상 투자를 하고 있으며, 그중 1단계는 약 7400억동이다. 이곳은 주차 사업, 자동차 수리, 주유소, 상품 거
하노이 FC 전재호 감독(우측) 전재호 감독과 하노이 구단 코칭스태프 일부 멤버가 코로나19에 걸려 7월 31일 SLNA와의 경기를 지휘할 수 없다. 전재호 감독과 권혁준 의료실장, 응우옌테안 골키퍼 코치가 7월 28일 오전 건강검진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칭스태프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들은 V리그 2022 10라운드 홈에서 열리는 하노이 FC와 SLNA의 경기에 지휘를 할 수 없다. 전 감독은 박충균 감독의 전 조수로 호찌민 구단과의 0-0 무승부 이후 전임 감독이 되었다. 전 감독의 지휘 아래 하노이 FC는 상위 그룹에 진출했으며 현재 한 게임을 덜 치른 가운데 승점 1`7점으로 선두이다. 전 감독의 부재는 SLNA와의 경기에서 하노이 FC에게 있어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 이는 현재 표에서 1, 2위 팀이 맞붙는 경기로, V리그에서 가장 매력적인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 팀 모두 수준 높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하노이 클럽은 아름다운 경기 스타일을 가지고 있고 SLNA는 가장 전통적으로 힘이 있는 팀이다. 하노이의 상대는 5승으로 2위로 승승장구하고 있다특히 빈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이퐁과의
7월 26일 아침, 빈즈엉 디안시에 있는 산업단지에 있는 거의 2,000㎡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은 수백 미터 높이에 달했다. 이날 오전 6시께 일본고속(Nippon Express)합자회사(빈즈엉성 디안시 리엔안 산업단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비원이 화재를 진압했지만 실패했다. 의류, 나일론과 같은 많은 가연성 물질들이 들어 있는 거의 8,000제곱미터의 창고에서 불은 매우 빠르게 번졌고, 몇 분 안에 검은 연기와 함께 창고를 덮었다. 화재에 붕괴된 창고 디안, 투안안과 인근 산업단지의 소방관들은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많은 소방차를 현장에 급파했다. 화재는 출근 시간에 발생해 많은 근로자들이 회사에 들어오지 못해 레홍퐁 거리에 모여 지역 교통체증으로 이어졌다. 오전 8시가 되자 화재는 거의 진압되었다. 당초 이 불로 2000㎡에 가까운 창고가 무너지고 많은 물품이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박항서 감독은 자신과 베트남 남자축구대표팀이 올해 목표를 달성하고, 젊은 베트남 축구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응우옌부뚱 대사(왼쪽, 뒤쪽)와 박항서 코치(가운데, 뒤쪽)가 베트남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사진: VNA) 박 감독은 지난 7월 22일 주한 베트남대사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베트남과 한국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응우옌부뚱 대사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이 그동안 기록한 성과에 대해 감독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특히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은 2022년 베트남과 한국 국민 간의 이해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고 했다. 대사는 박감독이 베트남 축구에 더 많은 공헌을 하고 젊은 축구선수들을 훈련시키는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기를 바라는 그의 희망을 언급했다. 박감독은 지난해 5월 제31회 동남아시아경기대회(SEA게임 31)에서 베트남이 태국을 꺾고 2회 연속 지역 최대 대회에서 우승하는 데 일조했다.
■ 재단법인 아시아문화교류재단 임원진과의 간담회 7월22일 오후 4시 호치민한인회 회의실에서는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과 호치민을 방문한 재단법인 아시아문화교류재단(ACEF) 임원진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 재단법인 아시아문화교류재단(ACEF)에서는 설립자안 심순희 이사장과 이양희 부이사장(전 한국외대재단 기획실장), 송성문 사무총장, 이창주 대외협력위원장(현 인하대학교 교수/법학박사), 박신영 호치민 한국문화센터 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호치민한인회에서는 홍승표 상근부회장, 김대성 국장이 함께 했다. 간담회 주요내용은 11월에 예정된 한ㆍ베 수교 30주년 기념행사 및 희망 EXPO에 아시아문화교류재단의 적극적인 동참을 협의하였으며 장소가 최종 학정 된 후부터는 조직위원회에도 동참하여 아시아문화교류재단이 물심양면으로 협조 및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재단법인 아시아문화교류재단(ACEF)은 30년전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시기 현 주호치민 총영사관 별관(한인회관)을 재단기금으로 리모델링한 바 있는 재단으로써 현재는 주호치민 총영사관 별관(한인회관) 3층에서 한ㆍ베 가족 신부들에게 한글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문화교류재단은 활동 재개를 준비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