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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재호 하노이 FC감독, 코로나19 양성으로 1위 결정전에 불참

하노이 FC 전재호 감독(우측)

 

전재호 감독과 하노이 구단 코칭스태프 일부 멤버가 코로나19에 걸려 7월 31일 SLNA와의 경기를 지휘할 수 없다.


전재호 감독과 권혁준 의료실장, 응우옌테안 골키퍼 코치가 7월 28일 오전 건강검진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칭스태프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들은 V리그 2022 10라운드 홈에서 열리는 하노이 FC와 SLNA의 경기에 지휘를 할 수 없다.

 

전 감독은 박충균 감독의 전 조수로 호찌민 구단과의 0-0 무승부 이후 전임 감독이 되었다. 전 감독의 지휘 아래 하노이 FC는 상위 그룹에 진출했으며 현재 한 게임을 덜 치른 가운데 승점 1`7점으로 선두이다.

 

 

전 감독의 부재는 SLNA와의 경기에서 하노이 FC에게 있어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 이는 현재 표에서 1, 2위 팀이 맞붙는 경기로, V리그에서 가장 매력적인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 팀 모두 수준 높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하노이 클럽은 아름다운 경기 스타일을 가지고 있고 SLNA는 가장 전통적으로 힘이 있는 팀이다.

 

하노이의 상대는 5승으로 2위로 승승장구하고 있다특히 빈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이퐁과의 마지막 9라운드 경기에서 3대 0으로 승리한 것이 가장 인상적이다.

 

이번 시즌 SLNA는 많은 투자를 받았고, 그들이 훈련시킨 많은 재능들을 보유했다. 이 팀에는 미하엘 올라하와 가니유 오세니(전 하노이 구단) 등 매우 좋은 외국인 선수들도 있다. 응우옌후이호앙 감독과 팜반꾸옌 코치의 지도 아래 SLNA는 지켜볼 만한 팀이다.

 

하노이 FC와 SLNA의 경기는 7월 31일 19시 15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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