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산업

미국 지질조사국, 베트남의 희토류 매장량 2천200만 톤에서 350만 톤으로

미국 내무부 산하 지질조사국(USGS)은 2025년 3월호 광물 상품 요약 2025 보고서에서 베트남의 희토류 매장량을 350만 톤으로 줄였다.

 

이 수치는 2024년 보고서에서 밝힌 2천200만 톤의 6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다.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베트남의 매장량은 회사 및 정부 보고서를 바탕으로 수정되었다고 USGS는 지적했다.

 


매장량 데이터는 동적이다. 광석이 채굴되거나 추출 가능성이 감소함에 따라 매장량이 감소할 수 있다. 추가 매장량(알려지거나 최근 발견된 매장량)이 개발되거나 현재 이용되고 있는 매장량이 더 철저히 탐사되거나 새로운 기술 또는 경제 변수가 경제성을 향상시킴에 따라 매장량이 계속 증가할 수 있다고 USGS는 설명했다.

 

최근 수치에 따르면 베트남의 희토류 매장량은 세계에서 가장 큰 매장량 중 하나로 남아 있으며, 브라질(2100만 톤), 호주(570만 톤), 중국(4400만 톤), 인도(690만 톤), 러시아(380만 톤)보다 적다.

 

많은 나라들이 베트남과 협력하여 희토류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2월, 한국의 케이블 회사 LS 에코 에너지는 2024년 1월에 체결한 계약의 파트너들이 2024년 11월에 체포된 후 베트남으로부터 안정적인 희토류 공급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LS 에코 에너지, 베트남에서 안정적인 희토류 공급 모색

베트남 희토류 생산량 600톤으로 절반 감소

 

일본 도카이무역 산하 SRE 베트남은 베트남 북부 하남성에 위치한 공장의 희토류 처리 능력을 세 배로 늘릴 수 있는 허가를 요청하고 있다.

 

2023년 7월, 베트남 희토류 JSC(VTRE)와 호주의 두 회사인 호주 전략 물자(ASM)와 블랙스톤 미네랄즈(Blackstone Minerals Ltd.)는 희토류 채굴 및 생산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ASM은 이번 계약을 통해 베트남에서 VTR 정유 공장의 원료로 희토류 채굴 기회를 식별, 평가 및 확보하는 데 협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희토류 산화물의 장기적인 유출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VTRE는 2022년 12월 한국에 연간 1,000~2,000톤의 희토류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베트남 기업은 호주 전략물자유한공사(ASM)의 자회사인 한국 전략물자금속(KSMM)에 2023년부터 5년간 5천만 달러 상당의 희토류 산화물을 공급하게 되었다.

 

2024년 7월, 한국의 트라이던트 글로벌 홀딩스와 미국의 조에틱 글로벌은 베트남에서 프리미엄 희토류 광산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합작 투자를 설립하여 많은 기업이 중요한 요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더보기
세계 3위의 희토류 매장량을 가진 나라, 중국의 지배력을 깨겠다는 야심으로 행동에 나선다. 과연 잠재력은 어느 정도...
다른 많은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인도도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에 직면해 있다. 인도는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국내 공급망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도가 미국에 희토류를 공급하는 나라로서 중국을 대체할 수 있지만, 희토류 부문에 대한 공공 및 민간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최근 몇 주 동안 중국이 수출 통제를 강화하면서 세계적인 희토류 부족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으며, 이는 인도, 미국, 일본, 한국, 독일의 자동차 제조업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여 인도 관리들은 국영 인도 희토류(India Rare Earths)를 활용하여 희토류 자석 생산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소식은 인도 상공부 장관 피유시 고얄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중단을 세계에 대한 "경종"이자 인도가 대안을 제시할 기회라고 언급한 지 며칠 만에 나온 것이다. 중국의 지배력 중국은 최근 희토류에 대한 통제를 완화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희토류를 포함한 중국과의 무역 협정 체결을 발표했다. 하지만 중국의 희토류 통제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희토류 수출 규제는 지난 2년간 조용히 진행되어 왔다. 최근의 희토류 부족

경제

더보기
쿠콘 ‘비대면 신분증 사본 판별’ API로 본인 인증 절차 신뢰성 제고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비대면 신분증 사본 판별’ API를 통해 기업의 비대면 본인 인증 절차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쿠콘이 제공하는 ‘비대면 신분증 사본 판별’ API는 신분증 이미지가 실물 원본인지 여부를 정밀하게 판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쿠콘은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와 제휴해 신분증 고유의 시각적 패턴을 AI가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사본이나 변조된 이미지에 대한 식별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실물 사진이 아닌 이미지 사용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본인 인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 사용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최근 △금융 △핀테크 △모빌리티 △통신 △숙박 등 다양한 산업에서 비대면 거래가 확산되며, 신분증 위·변조를 통한 금융 사기 및 대포 계좌 개설과 같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있으며, 정부 또한 비대면 본인 확인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쿠콘의 ‘비대면 신분증 사본 판별’ API는 이러한 흐름에 대응해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인증 환경을 제공한다. 해당 A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