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케이블 회사 LS 에코에너지는 2024년 1월에 체결한 계약의 파트너가 2024년 11월에 체포된 후 베트남에서 안정적인 희토류 공급을 확보하고자 한다.
이상호 CEO가 이끄는 LS 에코 에너지 대표단은 화요일에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 응우옌홍디엔과 회의를 갖고 제안을 했다. 베트남 대표단에는 베트남 전기공사와 페트로베트남의 공무원도 참석했다.

이상호 대표는 베트남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희토류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광업은 엄격한 규제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 최대 희토류 매장량인 중국도 광물 수출을 제한하고 있다.
희토류 공급을 확보하면 LS 에코 에너지의 영구 자석 생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그는 덧 붙였다.
또한 베트남의 주요 케이블 및 송전선 공급업체인 LS 에코 에너지와 베트남 측은 해상 풍력 및 원자력을 포함한 에너지 인프라 구축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2024년 1월, LS 에코 에너지와 베트남 광물 회사 흥틴은 오프테이크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흥틴은 2025년부터 매년 500톤의 희토류 산화물을 LS 에코 에너지에 공급할 예정이었습다. LS 에코 에너지는 베트남 회사가 공급하는 네오디뮴과 디스프로슘을 영구 자석 생산에 사용할 예정이었다. 2024년 11월, 베트남 공안부는 허용된 허가를 초과한 티타늄 광석을 채굴한 혐의로 9명의 흥틴 임직원을 상대로 법적 소송을 시작했다.

흥틴의 이사회 의장인 판탄무온은 두 가지 혐의는 자원 착취에 관한 규정을 위반하는 것과 형법 제227조 및 제221조 제3항에 따라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회계 규정을 위반하는 것이다.
오프테이크 계약(Offtake Agreement)은 프로젝트의 생산물을 장기적으로 판매하는 계약을 말한다. 장기구매계약이라고도 불린다.
오프테이크 계약의 특징
오프테이크 계약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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