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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베트남서 상반기 소매매출 26% 증가

롯데 산하 롯데쇼핑은 올 상반기 베트남 소매업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한 2,390억원(1억7,51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백화점 사업은 6개월 동안 390억원(2,86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롯데쇼핑의 해외 사업 중 가장 높은 수치이며, 인도네시아 110억원(810만 달러), 중국 80억원(590만달러)이 그 뒤를 이었다. 국내 시장(한국)은 0.6% 감소한 1,594억원(11억7,000만 달러)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

 


대형마트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2,000억원(1억 4,65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이 부문의 해외 실적 중 가장 낮은 수치이다. 국내 시장은 2,022억원(14억8,000만달러)의 매출로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롯데쇼핑의 베트남 백화점 사업은 2024년 상반기 60억원(440만달러) 적자로 2023년 같은 기간 20억원의 3배에 달했다. 한편, 대형마트 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한 170억원(1250만달러)을 기록했다.

 

롯데쇼핑은 베트남에 3개의 백화점과 16개의 식료품점(슈퍼마켓과 대형마트)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2분기에 롯데쇼핑은 베트남 활동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백화점 사업은 전년 대비 316% 증가한 200억원(1,47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대형마트 부문은 7.1% 증가한 920억원(6,74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영화관 사업(롯데 컬처웍스 산하)은 31.7% 증가한 160억원(1,17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전 세계적으로 롯데쇼핑은 2024년 상반기에 70억원(510만 달러)의 세후 손실을 기록했고, 매출은 전년 대비 2.4% 감소한 9조8,260억원(72억달러)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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