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비지니스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수호아이오,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육성기업 선정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혁신성과 성장성 인정받아
199개 기업 신청, 4:1의 경쟁률 뚫고 50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

블록체인 기술기업 수호아이오(대표 박지수)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의 ‘아기유니콘 육성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기업을 선정해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지원사업이다. 이번 선정에는 총 199개 기업이 신청해 약 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수호아이오를 포함한 5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2019년 설립된 수호아이오는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솔루션 제공으로 시작해, 현재는 블록체인 금융과 디지털 자산 서비스 구축을 위한 최적의 통합 솔루션 ‘터치스톤’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터치스톤은 디지털 자산의 생성, 검증, 배포를 위한 관리 시스템과, 디지털 자산의 유통 효율화를 위한 상호운용 인프라, 디지털 자산의 추적 시스템을 포괄하며 디지털 자산의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호아이오는 삼성SDS, LG CNS, 금융보안원, 위믹스, 클레이튼 등 다수의 주요 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행해 왔다. 더불어 자체 개발한 크로스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C2CC’와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9년 바이낸스 해커톤 한국 예선 우승, 본선 최고 기술상 수상을 시작으로 콘센시스, 우리기술투자, 위믹스 등 주요 투자사를 포함한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누적 10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가트너 보고서 DeFi 분야의 주요 기업으로 Aave, Uniswap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박지수 수호아이오 대표는 “디지털 자산 시장이 급성장하는 시기에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술 고도화와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해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수호아이오는 ‘터치스톤’ 플랫폼의 글로벌 기관 사례를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으며, 향후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호아이오는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혁신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호아이오 소개

수호아이오(SOOHO.IO Inc.)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디지털 자산 상호운용 솔루션을 개발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2018년 설립된 이래 자체 개발한 크로스체인 프로토콜과 첨단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금융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주요 제품으로는 금융기관의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을 위한 상호운용 플랫폼 ‘터치스톤(Touchstone)’ 등이 있다. 수호아이오는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조셉 루빈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업 컨센시스(ConsenSys)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삼성SDS, SK C&C, 금융보안원 등 유수의 기업 및 기관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2022년에는 글로벌 리서치기관 가트너(Gartner)가 선정한 블록체인 금융 분야 주요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중소기업벤처부: https://www.mss.go.kr/site/smba/ex/bbs/View.do?cbIdx=86&bcIdx=1051380&parentSeq=1051380

웹사이트: https://www.sooho.io/


베트남

더보기
세계 3위의 희토류 매장량을 가진 나라, 중국의 지배력을 깨겠다는 야심으로 행동에 나선다. 과연 잠재력은 어느 정도...
다른 많은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인도도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에 직면해 있다. 인도는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국내 공급망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도가 미국에 희토류를 공급하는 나라로서 중국을 대체할 수 있지만, 희토류 부문에 대한 공공 및 민간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최근 몇 주 동안 중국이 수출 통제를 강화하면서 세계적인 희토류 부족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으며, 이는 인도, 미국, 일본, 한국, 독일의 자동차 제조업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여 인도 관리들은 국영 인도 희토류(India Rare Earths)를 활용하여 희토류 자석 생산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소식은 인도 상공부 장관 피유시 고얄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중단을 세계에 대한 "경종"이자 인도가 대안을 제시할 기회라고 언급한 지 며칠 만에 나온 것이다. 중국의 지배력 중국은 최근 희토류에 대한 통제를 완화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희토류를 포함한 중국과의 무역 협정 체결을 발표했다. 하지만 중국의 희토류 통제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희토류 수출 규제는 지난 2년간 조용히 진행되어 왔다. 최근의 희토류 부족

경제

더보기
쿠콘 ‘비대면 신분증 사본 판별’ API로 본인 인증 절차 신뢰성 제고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비대면 신분증 사본 판별’ API를 통해 기업의 비대면 본인 인증 절차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쿠콘이 제공하는 ‘비대면 신분증 사본 판별’ API는 신분증 이미지가 실물 원본인지 여부를 정밀하게 판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쿠콘은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와 제휴해 신분증 고유의 시각적 패턴을 AI가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사본이나 변조된 이미지에 대한 식별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실물 사진이 아닌 이미지 사용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본인 인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 사용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최근 △금융 △핀테크 △모빌리티 △통신 △숙박 등 다양한 산업에서 비대면 거래가 확산되며, 신분증 위·변조를 통한 금융 사기 및 대포 계좌 개설과 같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있으며, 정부 또한 비대면 본인 확인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쿠콘의 ‘비대면 신분증 사본 판별’ API는 이러한 흐름에 대응해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인증 환경을 제공한다. 해당 A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