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의 인터넷 속도, 특히 5G 모바일 광대역 속도가 2026년 1월에 크게 증가했으며,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이러한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학기술부 산하 베트남 인터넷 네트워크 정보센터(VNNIC)에서 운영하는 i-Speed 플랫폼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모바일 광대역 품질, 특히 5G 서비스의 품질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 2026년 1월 평균 5G 다운로드 속도는 594.81Mbps를 기록하며 2025년 12월의 391.05Mbps 대비 52% 증가했다. 업로드 속도는 95.47Mbps에서 123.71Mbps로 29.5% 상승했다. 주요 도시 중에서는 다낭이 평균 5G 다운로드 속도 677.23Mbps로 선두를 유지했다. 호치민시와 껀토는 각각 86%와 83.9%의 높은 월간 성장률을 기록하며 평균 다운로드 속도 632.02Mbps, 업로드 속도 595.88Mbps를 달성했다. 통신사별로는 비엣텔(Viettel)이 평균 다운로드 속도 616.99Mbps, 업로드 속도 127.09Mbps로 5G 시장을 선도했다. 이는 12월의 402.61Mbps와 98.4Mbps에서 상승한 수치다. VNPT가 2위, 모비
[굿모닝베트남미디어] 구글은 월간 방문 횟수 약 950억 건으로 2026년에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웹사이트 자리를 유지할 것이다. 유튜브는 2위를 차지하며 알파벳의 글로벌 인터넷 트래픽 지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챗GPT는 레딧, 위키피디아, X를 제치고 세계 5위권에 진입했다. 2026년, 전 세계 웹 트래픽은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검색하고, 시청하고, 소통하고, 쇼핑하는 방식을 좌우하는 소수의 플랫폼에 의해 지배될 것이다. 구글과 유튜브는 다른 모든 경쟁사를 압도적으로 앞서며 인터넷 사용자들의 관심을 독차지할 것이다. 동시에 상위 순위의 구성도 변화하고 있다. 챗GPT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웹사이트 중 하나로 부상하면서 인공지능 도구가 얼마나 빠르게 새로운 기술에서 일상적인 도구로 자리 잡았는지 보여준다. 셈러쉬(Semrush)에서 제공하는 2026년 1월 기준 최신 트래픽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된 이 순위는 디지털 환경을 지배하는 기업을 보여준다. ◇ 검색과 동영상은 여전히 웹을 지배한다 검색 엔진과 동영상 플랫폼은 인터넷 활동의 핵심이다. 구글은 단독으로 상위 5개 웹사이트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트래픽을 유도한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글로벌 인공지능(AI) 열풍의 바로미터인 엔비디아가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기록적인 실적을 발표하며 AI 붐이 여전히 가속화 단계에 있음을 입증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2월 25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통해 분기 매출 68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수치로, 월가 예상치인 657억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성적이다. 순이익 역시 429억 6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폭증했다. 이러한 압도적 성과는 구글,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기업들의 공격적인 AI 인프라 투자에 기인한다. 이들 4대 기업의 총 투자액은 2026년까지 7,000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되며, 그 중심에 있는 엔비디아의 데이터 센터 사업부 매출은 전년 대비 75% 성장한 623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단순 소프트웨어를 넘어 인간 대신 의사결정을 내리는 '에이전트 AI'의 등장으로 산업이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기업들이 생산성 향상을 위해 AI 시스템을 직접 통합하면서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산업의 근본적인 구조조정이 일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지정
ASML 연구진은 핵심 반도체 제조 장비의 광원 출력을 높이는 방법을 발견했으며,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생산량을 50%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ASML의 극자외선(EUV) 리소그래피 장비 광원 담당 기술자인 마이클 퍼비스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것은 마법이나 일시적인 성능이 아니라, 고객 시설에서와 같은 대규모 생산 환경에서 1,000와트의 출력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ASML은 세계 유일의 EUV 광원 상용 제조업체이다. 현재 600와트인 EUV 광원 출력을 1,000와트로 높이면 시간당 더 많은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네덜란드 기업인 ASML에 따르면, 이 획기적인 기술은 2030년까지 반도체 생산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켜 미국과 중국의 신흥 경쟁업체에 대한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UV는 첨단 칩 제조에 있어 핵심적인 기술이다. 이 장비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미국 정부는 네덜란드 당국과 협력하여 중국으로의 수출을 막았다. 미국에서는 Substrate와 xLight 같은 스타트업들이 ASML과 경쟁할 제품 개발을 위해 수억 달러를 투자받고 있다. 칩은 사진 촬
[굿모닝베트남미디어] 1980년대 세계 반도체 시장을 주도했던 일본은 완제품 칩 경쟁력에서는 한국·대만·미국에 주도권을 내주었지만, 오늘날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는 여전히 ‘조용한 지배자’로 자리하고 있다. 식품, 위생도기, 섬유 기업으로 알려진 일본 기업들조차 첨단 칩 제조에서 대체 불가능한 연결 고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아지노모토 MSG 제품으로 유명한 식품 기업인 아지노모토는 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ABF)을 통해 반도체 패키징용 절연 필름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다. 아지노모토 파인테크노가 소유한 ABF는 고성능 CPU와 GPU의 기판에 사용되는 절연 필름이다. ABF(Aggregation-Based Flux)는 전기적 간섭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신호 전송을 보장하며 우수한 열 저항성을 제공하여 칩 다이 내에서 필수적인 버퍼 역할을 한다. TechRadar에 따르면 ABF는 대부분의 최신 프로세서에 사용되며, 아지노모토(Ajinomoto)가 전 세계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 신기술 및 보안 센터(CSET)의 자료에 따르면 초박형 절연막 시장 점유율은 95%에 달한다. ◇ 토토(Toto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엔비디아(Nvidia)가 오픈AI(OpenAI)에 최대 300억 달러(약 41조 원)를 투자하는 방안을 최종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이는 지난해 9월 발표된 1,000억 달러(약 137조 원) 장기 투자·인프라 협약을 대체하는 형태로, 파이낸셜타임스(FT)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와 CNBC·로이터 등 주요 매체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오픈AI의 대규모 펀딩 라운드 참여를 통해 지분을 취득할 계획이다. 이번 라운드는 총 1,000억 달러 이상 모집을 목표로 하며, 프리머니 밸류에이션(신규 자금 유입 전 기업 가치)이 7,300억 달러(약 1,000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스페이스X에 이어 세계 민간 기업 중 두 번째 규모가 된다. 오픈AI는 새로 유치한 자금 대부분을 엔비디아의 첨단 GPU 등 하드웨어 구매에 재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체결된 '10기가와트 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지원을 위한 1,000억 달러 투자(10억 달러씩 10차례)'는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 당시 협약은 오픈AI의 컴퓨팅 수요 증가에 따라 엔비디아가 단계적으로 투자하고, 상당한 지분을 받는 구조였다. 올해 1월 월스트리트
[굿모닝베트님미디어] 뉴질랜드 와이카토 지역 농장에서 크레이그 피곳(Craig Piggott) CEO의 스마트폰 화면에는 100여 개의 작은 노란 점들이 움직인다. 각 점은 실제 소 한 마리를 나타낸다. 화면을 터치해 버튼을 누르자 소들이 일제히 고개를 들고 새로운 목초지로 이동한다. 이 모든 게 Halter라는 앱 하나로 가능하다. 피곳이 9년 전 오클랜드에서 창업한 Halter사는 태양광 충전 스마트 칼라를 소 목에 채워 가상 울타리(virtual fencing) 기술로 소 떼를 제어한다. 진동과 소리로 소를 유도하고, 무시하면 저강도 전기 펄스를 보내 훈련시킨다. 평균 2~3일이면 소가 신호를 익힌다.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이 기술은 농장주에게 주당 20~40시간 노동을 절감해주며, 토지 1㎢당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피곳은 2021년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됐고, Halter는 가상 울타리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현재 Halter 칼라는 뉴질랜드·호주·미국 1,300개 목장에서 65만 마리 소를 관리 중이다. 설치된 가상 울타리 총 길이는 80만 9,300km에 달하며, 고객 70% 이상이 뉴질랜드
굿모닝베트남미디어 | IT·미디어 베트남 모바일 시장에서 세로형 단편 영화(Short-form Drama) 플랫폼의 다운로드 수가 급증하고 있다. 2025년과 2026년 초를 거치며 해당 시장은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 “길게 볼 시간 없다”…즉각적 재미 선호 최근 베트남 이용자들은 기존 스트리밍 TV 앱에서 수십 분~수 시간 분량의 시리즈를 시청하기보다, 1~2분 분량의 짧고 자극적인 에피소드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단편 영화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세로형(Vertical) 영상 형식을 채택해 출퇴근 시간, 점심시간, 대기 시간 등 ‘틈새 시간 소비’에 적합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 ShortMax·DramaBox·NetShort 인기 현재 베트남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단편 영화 앱으로는 ShortMax, DramaBox, NetShort 등이 있다. 이들 플랫폼은 로맨틱 코미디, 가족극, 액션·어드벤처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각 에피소드를 짧게 구성해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빠른 전개와 강한 갈등 구조를 통해 사용자 이탈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 다운로드·사용 시간·매출 모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SpaceX)가 운영하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가 마침내 베트남에서 공식 서비스 허가를 받았다. 수개월간의 행정 절차를 마친 끝에 베트남 통신 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게 된 것이다. ◇ 베트남 최초 외산 위성 인터넷 사업자 등극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Cục Viễn thông(통신국)은 최근 스타링크 서비스 베트남 유한회사(Starlink Services Vietnam Co., Ltd.)에 유·무선 위성 통신망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최종 라이선스를 발급했다. 인허가 내용: 고정 위성 통신망 및 이동 위성 통신망 인프라 기반 통신 서비스 라이선스, 무선 주파수 및 장비 사용 허가. 주요 타임라인: * 2025년 4월: 호 득 퍽(Ho Duc Phoc) 부총리로부터 시범 사업권 획득. 2026년 2월 14일: 공식 서비스 및 주파수 사용 라이선스 최종 승인. ◇ 인프라 규모: 게이트웨이 4곳, 단말기 60만 대베트남 무선주파수국에 따르면, 스타링크는 초기 구축 단계에서 4개의 지상 관전소(Gateway)를 설치하고 최대 60만 대의 수신 단말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베트남 대표 IT·전자제품 유통사 디지월드 코퍼레이션(DGW)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27.24조동을 돌파했다. 디지월드의 2025년 연결 재무제표(감사 전)에 따르면 연 매출은 27조 2,420억 동으로 전년 대비 21% 급증,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회사 측이 수년간 공언해온 목표(약 26조 3천억 동)를 초과 달성한 결과로, 약 3년 전 인플레이션·실업률 상승으로 소비 위축을 이유로 미뤄졌던 '10억 달러 매출' 꿈을 마침내 실현했다. 도안 홍 비엣(Doan Hong Viet) 회장에 따르면, 노트북과 태블릿 매출은 76% 증가한 2조 동을 돌파했는데, 이는 AI 탑재 컴퓨터 모델로의 업그레이드 수요 증가와 RAM 가격 급등으로 인한 평균 판매 가격 상승 덕분이다. 휴대폰 부문에서도 아이폰 17 출시와 모토로라 브랜드 재진출에 힘입어 호조를 보였다. 사무용품 및 생활용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배 증가한 1조 9,100억 동과 5,670억 동을기록했다. 개인 위생용품과 영양유를 포함한 소비재 부문은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며 2,950억 동의 매출을 달성했다. 디지월드는 연간 총매출 27조 2,420억 동을 기록하며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