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3 (수)

  • 구름많음동두천 8.9℃
  • 흐림강릉 9.2℃
  • 구름조금서울 10.9℃
  • 구름많음대전 13.0℃
  • 구름많음대구 13.3℃
  • 구름조금울산 10.7℃
  • 박무광주 15.2℃
  • 구름많음부산 12.6℃
  • 맑음고창 11.4℃
  • 흐림제주 13.7℃
  • 구름많음강화 12.0℃
  • 흐림보은 13.7℃
  • 흐림금산 15.5℃
  • 흐림강진군 14.6℃
  • 흐림경주시 11.4℃
  • 흐림거제 13.7℃
기상청 제공

기업

빈패스트, 2024년 손익분기점 목표

 

친환경 트렌드를 활용하기 위해 전기차(EV) 시장에 뛰어드는 플레이어들이 많은 가운데 빈패스트는 생산 능력과 경쟁력, 다양한 제품군에 힘입어 자신감 있게 경쟁하고 있다.


8월 16일 기자 회견에서, 빈패스트의 글로벌 CEO인 레티투투이는 미국 증권 거래소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후 회사의 다음 행보에 대해 말했다. 그 CEO는 첫 거래 기간 동안 회사가 받은 따뜻한 환영에 대해 응원을 표현했다.

 

투이는 "빈패스트의 목표는 내부적으로 개선하고 산업을 무공해 EV로 전환하는 사명을 가지고 글로벌 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비즈니스 개발 전략은 여전히 회사의 최우선 과제이다.

 

그녀는 빈패스트가 현재 VF e34 및 VF 5, 동남아시아 시장용 VF3, 미국 및 유럽 시장용 VF6, VF7, VF8 및 VF9 등 7개의 EV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CEO는 미국에서의 조사와 판매를 통해 VF3와 VF5 또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회사는 계획을 조정할 것이다. 또한 빈패스트는 다양한 모델 범위로 동남아 EV 시장을 확대하고 올해 말까지 우측 주행 EV를 국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투이는 빈패스트의 경쟁 우위에 대해 "우리는 고품질 제품, 경쟁력 있는 가격, 좋은 서비스라는 일반적인 원칙에 노력하고 있다. 그것들은 모든 회사가 끊임없이 노력하는 세 가지 핵심 포인트이다."라고 말했다 자동차 라인업과 함께, 회사는 이미 현재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간주되는 e-버스와 e-모터바이크를 제공했다.

 

그녀는 또한 빈패스트의 생산 능력을 재확인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테슬라만이 우리의 생산 능력에 필적할 수 있다. 다른 회사들은 공급망에서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라고 투이는 말했다.

 

 

투이는 빈패스트의 사업 전략을 분명히 했는데 첫 번째 단계는 가장 어려운 시장인 미국에 도달했고, 이후에 유럽, 아세안, 그리고 중동으로 확장할 것이다.

 

"수도 없이 많은 기회가 있지만 앞으로의 길은 분명히 쉽지 않지만 우리는 노력을 배가해야 할 것이다."라고 CEO는 말했다. 그녀는 또한 2024년까지 빈패스트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 정부와 일반 대중의 인식은 상당한 변화를 겪으며 녹색 교통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그러나 인프라 측면에서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빈패스트는 지난 7월 말 1단계 총 투자액 20억달러, 연간 150,000대의 차량을 수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노스캐롤라이나 전기차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생산을 위한 부품 공급은 미국, 베트남 및 이 지역의 일부 다른 국가에 우선권을 줄 것이다.

 

아세안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회사인 베로(Vero)는 최근 지속 가능한 운송 추세 속에서 베트남 시장에서 전기차의 발전 가능성과 현재의 장벽에 대한 백서를 발표했다.

 

약 1억명의 인구를 가진 베트남은 전기 오토바이 수용에 큰 진전을 보이며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이 되었다. 비록 빈패스트와 다른 유명한 글로벌 브랜드들이 이미 베트남에서 전기 모델을 출시했지만, 베트남에서의 전기차 사용은 지역 평균보다 훨씬 낮다.

 

이번 조사에서 베트남 소비자의 79%는 전기차를 환경 문제를 줄이는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보고 있으며, 응답자의 3분의 2는 전기차를 연구하고 구입을 고려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인프라의 차이는 사용자들에게 전기차의 범위에 대한 우려를 남긴다. 응답자의 3분의 1은 전기차를 살 생각이 없다고 답했고, 그 중 87%는 특히 장거리를 이동할 때 충전소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V 기술에 대한 친숙도는 여전히 낮다. 절반 이상이 아직 기술을 숙지하지 못했고 다양한 모델을 구분하지 못했기 때문에 EV 구매를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들은 특히 무관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차량 호출 앱의 성장과 현재 경제 상황은 젊은 사용자들이 전기차 사용을 꺼리게 만든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