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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양계업계, 손실과 파산 우려

 

만연한 블법거래로 인한 파산 위험, 생산비를 충당하기에 부족한 수입, 가금육협회는 구제 정책을 제안했다.

 

베트남 양계협회(VIPA)가 총리와 국회 상임위원회, 관련 부처에 업계 애로사항 해소 방안을 건의했다.

 

VIPA는 대유행의 영향으로 투입 비용이 증가하고 소비 시장이 불안정하며 생산량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고 말했다. 가격 하락으로 인해 산업계는 많은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다.

 

많은 사업체와 양계장들이 파산 위기에 처해 있고, 수천 개의 닭과 오리 사육장들은 생산 규모를 줄이거나 장기간의 손실로 인해 운영을 중단해야 했다.

 

VIPA는 업계의 어려움을 제거하기 위해 당국이 국경 관문, 오솔길 및 입구에서 가금류 및 가금류 제품의 불법 수입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VIPA의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매달 수만 톤의 폐기물 산란계가 국경을 넘어 베트남으로 밀반입되고 있다. 이는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질병 감염 위험을 높이는 원인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국내 양계업계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에는 가금류의 다리, 머리, 목, 날개, 피부, 내장 등 저가의 축산 부산물도 많은데, 특히 머리, 다리, 내장 등을 제거한 냉동 폐층 닭(선진국에서는 주로 사람이 먹는 음식으로 사용하지 않는 닭이라고도 함)이 베트남에 매우 대량으로 수입되고 있다. 이런 상황을 통제하지 않으면 국내 가금류 생산이 점점 어려워질 뿐 아니라 소비자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게 VIPA의 설명이다.

 

협회는 또한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가금류 제품의 무역 적자를 제한하는 비관세 조치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2014년, 락토파민과 시스테아민을 성장 촉진제와 살코기 동물로 사용하는 것은 사용자에게 암을 유발할 위험 때문에 베트남을 포함한 전 세계 160개국에서 금지되었지만, 베트남은 매년 여전히 사용이 허용된 일부 국가에서 돼지고기, 쇠고기, 닭고기를 대량으로 수입하고 있다. 한편, 축산물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베트남 기업들이 수입국들로부터 많은 엄격한 기술적 장벽에 직면해야 하며, 이로 인해 베트남 기업들의 축산물은 시장에서 취약하고 불리하게 된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연간 수입 닭고기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전체 국내 소비 닭고기의 20~25%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협회는 생산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일부 검역 수수료와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인하할 것을 제안했다. 예를 들어, 현재 규정에 따르면, 약 5-10kg의 고기를 주문한 소매 고객은 여전히 컨테이너의 검역 비용에 해당하는 10만동의 요금으로 배송과 동일한 수수료를 부과받고 있다. 이 규정은 가금류 도축장의 생산 비용을 증가시켰다. 아니면 중대형 도축장이 있는 가금류 1마리당 200동으로 검역비가 규제돼 업체들이 부담해야 하는 도축 검역비 총액이 매우 커지게 된다.

 

따라서 VIPA는 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검역비 50% 인하를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장기적으로 협회는 가금류 제품 수출을 위한 핵심 프로그램을 제안, 개발 및 시행하고, 산업의 생산 및 무역에 대한 통계 데이터를 표준화하며, 동시에 기업이 축산 분야에 투자하도록 장려하는 정책(토지 임대료 면제 및 감면, 신용 지원 등)이 있다.

 

VIPA는 FDI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많은 우대 투자 정책을 누리고 있다고 보고 국회와 정부에 기업과 육성자를 지원하기 위한 몇 가지 구체적인 정책을 추가할 것을 제안한다. VIPA는 "검사를 강화하고 불공정 경쟁이 있을 경우 일부 대기업과 기업을 신속하게 처리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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