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Kasikorn)는 2억8500만달러(6조5000억동 이상)로 규모가 확대되면서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전세자금이 많은 외국계 은행 지점이 됐다.
중앙은행이 승인한 계획에 따르면 카시콘 은행(KBank) 호치민 지점은 전세자금을 8000만달러에서 2.5배인 2억8500만달러로 늘렸다. 은행의 챗 루앙라파 부행장은 자본을 늘리기로 한 결정은 특히 현재의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서 기업과 소매 고객의 자본 요구를 해결할 준비가 되어 있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케이뱅크 베트남 대출 잔액 9억6000만달러이다. 증자와 함께 은행은 디지털 결제 및 대출 분야에서 큰 포부를 밝혔다. 은행은 K PLUS 베트남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수를 현재 47만명에서 올해 말까지 130만명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기사
태국에서, 캐이뱅크는 2022년 말까지 1229억달러로 총 자산 기준으로 3대 은행 중 하나이다. 은행은 조티 램삼 씨에 의해 1945년에 설립되었고 1976년에 상장되었다. 살립자의 손자인 반톤 램삼은 리더십을 이어받았다. 2022년 6월 현재 반톤 램삼과 그의 가족은 11억9천만달러의 재산을 가지고 있으며, 포브스 통계에 따르면 태국에서 29번째로 부유하다.
케이뱅크는 2022년 8월 자본금 8000만달러로 호치민시에 지점을 개설했다. 이번 증자 요청 승인을 받은 케이뱅크 호치민시 지점은 지난 3월 31일 기준으로 베트남에서 영업 중인 52개 외국은행 지점에서 미쓰이스미토모은행 하노이 지점(7조5144억동)에 이어 전세자금이 두 번째로 많은 외국은행 지점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