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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Buy2Sell 베트남, Kasikornbank와 제휴하여 모바일 뱅킹 앱 출시

 

Buy2Sell 베트남은 태국 최대 은행 중 하나인 Kasikornbank(KBank)와 협력하여 베트남 사용자를 위한 K Plus 베트남 애플리케이션을 광범위하게 출시한다.

 

케이시콘뱅크(Kasikornbank)의 금융 거래용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인 K Plus 베트남이 이제 전자상거래 플랫폼 Buy2sell 베트남에서 제공된다.

 

앱은 사용자들이 그들의 은행 계좌에 접근하고 계좌 잔고 확인, 송금, 청구서 지불 등과 같은 다양한 은행 업무를 계속해서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

 

게다가, K Plus 베트남 앱은 사용자들에게 독점적인 보상 프로그램과 쇼핑과 식사에 대한 캐시백을 제공한다.

 

앱의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개인화된 알림을 통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재무를 탐색하고 관리할 수 있다. 고급 보안 기능과 암호화 기술을 갖춘 K Plus 베트남 앱은 안전한 트랜잭션을 보장하고 사용자 데이터를 보호한다. 전반적으로 K Plus 베트남은 베트남에 있는 K뱅크 고객에게 원활하고 안전한 뱅킹 경험을 제공하는 시장 선도적인 은행 솔루션이다.

K Plus 베트남 애플리케이션.

 

이 파트너십을 통해 Buy2Sell 고객은 Buy2Sell 플랫폼 내에 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여 K Plus 베트남의 모든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다.

 

바이투셀과 케이플러스 베트남은 롯데마트, SC비보시티, 빈콤 메가몰 등 베트남 전역의 바이투셀 상위 유통점에 이 같은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시콘뱅크 주식회사(KBank)는 태국의 중소기업을 위한 선도적인 은행이다. 2021년 베트남 호찌민 지점 개설과 함께 케이뱅크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바이투셀은 베트남 내 수입 상품을 대상으로 한 선구적인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고품질 브랜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Buy2Sell은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수입한 화장품, 식품, 음료, 전자제품 등의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더 자세한 정보: https://buy2sell.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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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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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