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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 중남부 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소식

◆ 베트남 중남부 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최분도 신임회장 공식 취임

 

2023년 1월 5일 최분도 베트남 중남부 한인상공인연합회(이하 코참) 신임회장이 호치민시 뉴월드 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14대 코참 회장으로서 공식 취임했다. 코참은 2003년 12월 베트남 정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은 이래,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권익보호 및 증진을 위해 베트남 정부, 우리 정부기관 , 타국 챔버들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 나아가고 있다.

 

 

최분도 코참 신임회장(PTV그룹 회장/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13대 코참회장으로서 훌륭하게 그 직함을 다하신 손영일 회장께 감사를 표한 후, 코참의 운영과 비전으로 ‘ 곁에 있는 코참, 솔루션이 되는 코참, 찾아가는 코참, 비즈니스가 해피니스가 되는 코참’을 강조함과 동시에, 코참의 새로운 20년의 출발을 선언하며,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기업들이 혁신과 번영의 꿈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에서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취임식에는 130여명의 회원사 대표를 비롯, 주호치민총영사관 강명일 총영사, 동나이성 정부 대표, 롱안성 정부 대표 , 바리아붕따우 성정부 대표, ITPC, IPCS 와 같은 베트남 정부 투자촉진 센터 대표, 일본, 대만, 미국 등의 해외 챔버 대표들이 참석하여 최분도 코참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어진 만찬 시간을 통해 우리기업인들과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최분도 코참 신임회장의 취임사처럼 우리기업과 가까운 곳에서, 회원사와 함께 모두를 아우르는 새로운 코참을 열어 가고자 하는 최분도 코참 신임 회장의 의지를 기대해 본다.

 

 

◆ 제 2회 코참 회장상 시상식 개최

 

베트남 중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이하, 코참) 주최로, 코참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분들을 대상으로 코참 회장상 시상식이 1월 5일 뉴월드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코참 회장상에 대한 심사는 각 단위협의회의 1차 심사를 거친 후보자들에 대해 코참연합회에서의 2차 적합도 심사를 거쳐 심사의 공정성을 더했다.

 

손영일 코참회장은 수상자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코참을 위한 노고 및 기여는 우리 대한민국의 국위선양을 위한 길이기도 하기에, 조국과 베트남 양국의 발전을 위해 존경받는 코참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번 코참 회장상의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호치민투자협의회 신한은행베트남 정현수 부장▲ 빈증성투자협의회 LUNA E.M.T 강형식 대표 ▲동나이성투자협의회 NURI TELECOM 김진영 법인장 ▲바리아붕따우성투자협의회 SHL ASEAN 임형직 이사 ▲롱안성투자협의회 JH PARTNERS 정지훈 대표 ▲섬유협의회 EINS VINA 편도균 총괄법인장 ▲금융협의회 우리은행베트남 주제헌 차장 ▲지상사협의회 CJ OliveNetworks Vina 장명수 법인장 ▲ 지상사협의회 한국무역협회 권오영 팀장 ▲건설협의회 한국자동문 하성덕 법인장

 

◆ 제 20회 코참 총회 개최
지난 1월 5일 뉴월드 호텔에서 제 20차 코참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국민의례 및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코참의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화합, 나눔 실천에 기여한 공을 기리기 위한 감사패 전달, 제 13대 집행부 성과 보고, 안건 상정 및 의결, 2023년 활동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손영일 제13대 코참회장은 코참의 각 단위협의회 회장단을 비롯한 운영위원진, 코참 회원사의 협조로, 코참의 실질적 위상이 높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던 한해였다고 말하며, 새로운 회장단에 거는 기대가 큰만큼 더욱 분발하여 우리 기업들의 권익보호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상정안 가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호의 안: 2022년도 결산보고 및 감사 보고서 승인, 가결
제2호의 안: 2023년도 예산안 보고 및 승인, 가결
제3호의 안: 제14대 회장 선출 건, 최분도 회장(PTV 그룹 회장) 선출
제4호의 안: 제14대 감사 선출안, 강병훈 회계사(삼도회계법인) 선출

 

 

◆ 코참 후원, 호치민시 조국전선위원회 8군에 0동 슈퍼마켓 오픈

 

호치민시 조국전선위원회는 어려운 경제 환경에 처한 베트남 가정을 돕기 위해 지난 1월 7일 호치민시 8군에 0동 수퍼마켓 개관식을 가졌다.

 

슈퍼마켓에는 생필품, 식료품 등을 구비하여, 경제적으로 넉넉치 못한 이웃들이 바우쳐를 이용하여 일정 금액 한도 내에서 자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고를 수가 있다.

 

이 프로그램은 코참 자선의 밤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이 사용되었으며, 이에 코참사무국의 김현정 국장이 개관식에 참석, 후원의 의미를 더하였다. 코참과 우리 회원사들의 후원이 TET을 앞둔 베트남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  최분도 코참회장, HCMC BRAND AWARD 참석 / 타국챔버와 노동허가증/비자 문제 논의

 

2022년 호치민시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호치민시 산업무역부 주최로 2023년 1월 6일 호치민시 1군 GEM CENTER에서 개최되었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PHAN VAN MAI 인민위원장은 호치민시에는 뛰어난 사업성과와 브랜드 구축에 성공한 많은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비즈니스에 대한 책임, 비즈니스 커뮤니티 전반에 대한 책임,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책임이라는 3가지 책임의 이행을 강조하였다.

 

 

한편, 이 자리에 초청되어 참석한 코참의 최분도 회장은 PHAN VAN MAI 인민위원장에게 우리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하는 한편, AMCHAM, EUROCHAM, JCCH 대표들과의 만남의 자리에서는 외국인 노동허가 및 비자문제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각 챔버들의 의견을 모은 공동 건의문 제출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실무진 논의 진행이라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 코참 – 총영사관 신년하례식 가져

 

최분도 코참 신임회장 및 단위협의회 회장단, 부회장단은 1월 9일 강명일 주호치민총영사를 예방, 신년하례식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명일 총영사는 제 14대 코참회장으로 선출된 최분도 회장께 축하인사를 건네며 , 2023년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우리 기업인들을 위한 코참의 활약상을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이에 최분도 코참회장은 지금까지의 총영사관과 코참의 협력관계에 감사를 표하며, 코참의 역할에 더욱 충실한 제 14대 코참 운영진이 되겠다고 답하였다. 또한 ‘ 더디 가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서있음을 부끄러워 해라’라는 문구를 인용하며 더욱 진일보한 코참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총영사관과 이른 시일 안에 각 성 지도부와 함께 하는 기업간담회를 추진하는데에 합의하고, 더불어 우리기업들의 애로사항들에 대해서도 총영사관과 코참이 협력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임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

 

◆ VCCI(베트남상의) GALA 디너 초청 참석

 

최분도 코참회장 및 한선주, 최규철 부회장은 VCCI (베트남상의)의 초청으로 호치민시 1군 렉스호텔에서 진행된 VCCI 갈라 디너 행사에 참석하여 VCCI와의 우애를 돈독히 하는 한편, 주호치민일본총영사 Mr.WATANABE NOBUHIRO 를 비롯한 각국 외교사절 및 챔버, 민롱 도자기, 마스터카드 대표 등의 VCCI 회원사들과도 교류의 시간을 가지는 등 코참의 네트워킹을 넓히는 계기로 삼았다.

 

한편, 최분도 코참회장은 VCCI의 VO TAN THANH 부회장과 환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2023년에도 코참과 VCCI와의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랬고, 이에 1분기중에 코참의 신임 운영진과 VCCI 운영진과의 상견례를 추진하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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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 베트남을 환율 조작국 명단에서 제외
미국 재무부는 6월 5일 베트남을 포함한 주요 무역 파트너를 2024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반기 통화 보고서의 일부였다. 그러나 베트남은 중국, 일본, 한국, 대만, 싱가포르, 독일, 아일랜드, 스위스 등 8개국과 함께 환율 관행에 대한 "관찰 대상국"에 여전히 포함되어 있다고 베트남 통신이 보도했다. 관찰 대상국은 아일랜드와 스위스가 추가되어 9개국으로 확대되었다. 이 국가들은 미국과의 무역 및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컸기 때문에 추가된 것이다. 두 가지 기준을 충족하는 국가는 자동으로 목록에 포함된다. 대미 무역 흑자가 최소 150억 달러 이상, 세계 경상수지 흑자가 국내총생산(GDP)의 3%를 초과하고, 지속적인 일방적인 순외환매입이 동반되어야 한다. 중국은 공식적으로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미국 재무부로부터 엄중한 경고를 받았다. 보고서는 중국의 "환율 정책 및 운영에 대한 투명성 부족"을 지적했다. 이러한 평가는 중국 위안화가 절하 압력에 직면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바이든 행정부 마지막 해를 다룬 이 보고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복귀한 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통화를 한 지 몇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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