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11월에 약 4억6800만달러 상당의 완성차 2만2700대를 수입하여, 물량은 58.8%, 금액은 46.7% 급증했다. 지난달 베트남에 수입 자동차는 내수 호조에 힘입어 급격히 증가했다.
1~11월 국내 CBU 자동차 수입액은 15만16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7%, 금액은 5.7% 증가했다. 베트남의 3대 자동차 수입국은 여전히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으로 국내 자동차 수입의 93% 이상을 차지한다.
올해는 인도네시아가 9억3440만달러 상당의 거의 6만4000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베트남의 최대 자동차 판매국으로 부상했고 태국이 6만1100여대의 12억달러 상당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그뒤를 이었다.
중국으로부터 6억7천만달러 상당의 1만6200대 이상의 자동차를 선적했는데, 대부분이 트럭과 특수 용도 차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