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월드 직원이 고객과 상담
베트남 500대 민간기업이 노동력의 10.4%를 고용하고 있으며 전체 자산의 13%를 차지하고 있다는 새로운 정부 보고서가 나왔다.
베트남 민간 기업(VPE500) 보고서에 따르면, 그들은 합친 매출은 연간 약 6340억 달러라고 한다. 회사들은 주로 제조업, 소매업, 무역과 건설업에 종사한다. VPE500 기업의 자산은 연간 15.4%, 수익은 11.7%씩 성장하고 있다.
가장 큰 민간기업은 전자제품 판매업체인 모바일월드이며 소매업체 빈커머스, 자동차업체 쯔엉하이오토, 유제품 대기업 비나밀크, 엔터테인먼트업체 빈펄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이 보고서는 국립사회경제정보예측센터, 기획투자부, 독일 연구시설 콘라트 아데나워(Konrad Adenauer Foundation)재단이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