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5일 다낭시에서 빈패스트 전기 오토바이

배달업체 아하무브(Ahamove)는 베트남 최초로 전기 오토바이만 사용하는 배달 서비스인 아하패스트(AhaFast)를 출시하기 위해 자동차업체 빈패스트와 제휴했다.

아하패스트는 목요일 다낭시에서 빈패스트가 제공한 100대의 전기 펠리즈 S 모터바이크로 운행을 시작했다.

전기 오토바이 서비스는 앞으로 하노이, 호찌민, 하이퐁, 냐짱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아하무브는 2025년까지 1만대의 전기자전거를 가동할 계획이며, 점차적으로 가솔린 동력 오토바이를 대체할 계획이다.

빈패스트는 자사의 전기 오토바이가 완전 충전으로 200km를 달릴 수 있으며, 폭우와 홍수에도 작동할 수 있는 IP67 방수 표준을 갖추고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