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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가격 또 하락, 5월보다 20% 낮아져

하이즈엉성 의 호아팟 제철소 항구에서 철강을 싣고 있다. 사진: 로이터/캄

 

철강 가격은 지난 5월 중순 이후 14회 연속 하락해 총 하락폭이 20% 가까이 커졌다.


호아팟 그룹, 비엣낫, 비엣위, 교이와 같은 많은 생산자들은 이번 주에 가격을 톤당 30만-50만동($12.81-$21.36) 인하했다. 가격은지난 3개월 동안 톤당 350만동 하락해 1440만~1570만동으로 떨어졌지만 작년 1250만동 보다 여전히 높다.

 

게속된 하락은 수요 위축과 생산비 하락 속에 찾아왔다. 지난달 철강 생산량은 225만톤, 수요는 199만톤으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

 

은행들의 신용긴축과 중국 내 수요 감소로 부동산 시장이 둔화되면서 올 들어 6월까지 수요가 7.3% 감소했다.

 

BIDV증권(BSC)은 "건설 비수기여서 3분기에도 수요는 회복되지 않고 재고도 많아 가격이 다시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도 높은 물가상승률을 이유로 비슷한 전망을 내놨다. 올해 철강 생산량은 10% 감소하여 약 2700만톤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BSC는 투입가격 하락으로 철강업체들의 이익률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5월 초 이후 철강의 핵심 원료인 철광석 62% FE 가격이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 코크스 석탄, 고철, 열연 코일이 35-60% 저렴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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