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3회 코참(KOCHAM)포럼 , 회원사의 적극 참여 속 성료
지난 2년여 시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코참포럼이 제63회를 맞이하여 오프라인으로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지난 8월 17일 호치민시 1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63회 코참포럼은 우리 기업인 및 실무직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들이 꼭 알아야할 관세 실무’를 주제로, 호치민시 세관국, 주호치민총영사관, 코트라와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포럼은 호치민시 세관국과의 특별한 협업을 통해 현직 세관 공무원들이 세관 업무에 있어 우리기업들이 실수하는 부분들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 설명함으로써 참여 회원사들의 관련 업무에 있어 즉각적인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호치민 세관국 강사진의 제 1세션에 이어, 제 2세션 강의를 맡은 코트라의 박주희 관세사 또한 베트남의 관세제도 TIP을 설명함으로써, 우리기업들이 RCEP 등의 자유무역 협정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에 손영일 코참회장은 관세에 대한 이해는 우리 회원사들이 베트남에서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확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우리기업들이 충분한 지식과 대응 역량을 갖추는 것은 필수적인 요소임을 강조하며, 우리기업들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포럼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 말하였다.
▶ 코참(KOCHAM)연합회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지난 8월 17일 호치민시 1군 롯데호텔에서 코참 운영위원회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코참연합회 5개 지역단위협의회( 호치민, 빈증, 동나이, 바리아붕따우,롱안)를 비롯, 4개 업종별협의회(건설, 섬유, 상사, 금융), 3개 분과위원회( 대외협력, 문화체육, 홍보)의 주요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연합회 주요 활동보고,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안내, 안건 논의 및 의결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안건 논의에 있어 코참의 가치를 확대하고, 회원사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코참사무국 제2오피스 준비 및 프리미엄 회원제도 도입(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 이에 대한 운영위원회의 의결이 이어졌다.
코참은 베트남 정부의 정식인가로 설립된 한인경제단체로서, 코참 회원사의 대정부 건의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교육 및 정보공유, CSR 활동 등 우리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