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현재 물가에 따라 계산되며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그 수치는 다른 지역 국가들에 비해 낮다.
2020년 베트남의 1인당 GDP는 3552달러로 동남아시아에서 6위를 차지했다. 이 수치는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보다 조금 높을 뿐 싱가포르,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태국보다는 훨씬 낮았다.
베트남의 1인당 GDP는 다른 나라보다 훨씬 낮고, 1인당 소득도 미미하다.
2010년 이후 베트남의 1인당 GDP는 1999달러 증가해 말레이시아(1361달러), 인도네시아(747달러), 필리핀(1081달러), 세계 평균 성장률(1351달러)보다 높았다. 그러나, 인근 지역의 일부 국가들은 더 빠른 증가를 보였다.
예를 들어, 세계은행에 따르면, 중국은 5950달러 증가했고, 태국은 2113달러 증가했다.
MPI는 국가 종합개발계획 초안에서 베트남 경제가 여전히 개발 격차를 줄이고 지역 국가을 따라잡을 만큼 빠르게 성장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낮아져 산업화 초기 다른 나라보다 낮아졌다.
1991-2000년에, 평균 GDP 성장률은 7.56%였다. 가장 높은 성장률은 1995년(9.5%)이었다.
2001-2010년 평균 GDP 성장률은 7.26%였다. 가장 높은 성장률은 2005년(8.7%)이었다.
2011~2020년 평균 성장률은 5.95%, 2018년은 가장 높은 성장률(7.08%)을 기록했다.
분석가들은 노동력 증가의 둔화와 개혁 없이는 베트남의 잠재 성장률이 계속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MPI는 베트남이 생산성에서 지역 국가들에 더 뒤처지고 있으며, 중산층의 함정에 빠질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시나리오 No1(낮은 시나리오)에 따르면 2030년에는 1인당 평균소득이 7000달러, 2040년에는 1만3000달러, 2050년에는 2만50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이 노력하고 있는 시나리오 No2에 따르면 2021~2025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63%, 2026~2030년 7.48%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2021~2030년 장기간에 걸쳐 예상 성장률은 연 7.05%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수치는 2031년에서 2050년 사이에 연 7.16%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1인당 소득과 관련해서는 2030년에는 7500달러, 2050년에는 1만4500달러, 2050년에는 3만20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40년에 예상되는 1인당 소득은 세계은행의 현재 기준에 따르면 높은 소득 수준과 같을 것이다.
향후 10-20년 동안 베트남이 예상하는 수준은 현재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