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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스타트업] 인도 렌터카 스타트업, 베트남 시장서 거액 베팅

인도 스타트업 줌카가 베트남 시장에 큰 돈을 걸었다.

 

줌카 베트남의 부사장 겸 국가 이사인 끼엣팜 씨

 

"향후 1년 안에 모회사는 동남아시아의 세계 줌카 시장에 40%를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은 다음 회계연도에 약 1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800만달러에 해당한다. ", 줌카 베트남의 부사장 겸 컨트리 디렉터인 끼엣팜 씨는 말했다.

 

줌카의 동남아 단기 시장에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만 포함돼 있다. 앞서 줌카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그레그 모란 씨와 줌카 이사회 회장인 우리 레빈 씨는 이 분야에 1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대다수의 베트남 사용자들에게 줌카는 여전히 낯선 이름이다. 왜냐하면 이 스타트업은 운영한지 4개월밖에 되지 않았고, 첫 번째 시장은 호찌민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도에서는 자율주행 렌터카 생태계의 선두주자다.

 

이 플랫폼은 2013년 벵갈루루에 본사를 두고 탄생했다. 그들은 현재 50개 이상의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3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 모든 시장에 걸쳐 아시아 및 MENA 지역(중동 및 북아프리카)에 걸쳐 약 1만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이 시간 또는 일 단위로 대여할 수 있다.

 

끼엣팜은 4개월 베트남 시장에 진입해 거둔 결과는 " 약 1천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Zoomcar는 이러한 차량 수를 얻기 위해 고객이 렌트할 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플랫폼에 자신의 차를 두는 파트너 자동차 소유자에게 과감하게 보상한다.

 

매주, 매달 예약이 충분하고 최소 운행 중단 시간이 걸린 파트너 차량에게는 보상한다. 4월 30일-5월 1일 연휴를 맞아도 차주들이 신청서에 차를 걸어놓기만 하면 300만동의 핫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차주에게 보상금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렌터카를 빌리는 사람들을 위한 과감한 홍보 코드도 제공한다. 이런 영업 방식은 베트남에 신규 호출차량 애플리케이션이 진출할 때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파트너에게 보상하고 사용자에게 홍보 코드를 부여해 습관을 만들고 고객을 유치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는 것이 '불타는 돈(burning money)'이다.

 

끼엣팜씨는 모회사가 베트남에 진출하기 위해 2500만달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Zoomcar는 설립 이래 총 2억7백만달러를 모금했다. 2021년 11월의 최신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그들은 스턴 이지스 벤처스(미국)로부터 9200만달러를 성공적으로 조달했다.

 

그리고 베트남을 동남아시아에서 줌카의 첫 번째 두 가지 목표 옵션 중 하나로 만드는 것은 베트남이 이 지역에서 네 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지만 통계청의 2020년 자료에 따르면, 단지 5.7%의 가구만이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인도와 이 앱이 있는 모든 나라들은 경제가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인프라와 자동차 소유율은 낮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끼엣팜은 이 애플리케이션이 베트남을 선택한 이유 4가지를 제시했다. 첫째는 최근 2년간 소비가 연평균 10%씩 감소하는 등 오토바이 시장이 포화상태라는 점이다. 둘째, 중·고소득층이 늘어나면서 자동차로 전환하는 경향이 있다. 셋째, 인프라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지만, 많은 대형 프로젝트가 시행되었다.

 

네 번째 요인은 코로나 19로 인해 개인 교통 수요가 증가한다는 것이다. 낮은 차 보유율이지만 차가 필요하지만 차를 살 여유가 없는 문턱에서 소득이 있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많은 양의 렌터카 수요가 생겨나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3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렌터카 시장 규모는 2022년까지 5억5000만달러로 추산된다. 이 시장은 연간 10.9% 성장해 2026년에는 87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해 8억4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보급 초기 다른 승차권 앱과 유사하게 이러한 성장률은 공격적인 홍보 캠페인에서 비롯되었다. "시장에 대한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진행해야 한다."라고 끼엣팜이 설명했다.

 

대부분의 플랫폼에 있는 자동차는 고급 라인 없이 인기 있고 중형이다. 시장의 발전도 문제다. 자율주행차 렌트 때문에 이 플랫폼은 운전면허 소지자가 적어 공간이 제한된다. 예를 들어, 호찌민시에서는 인구의 3%만이 B1, B2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극복해야 할 어려움이 있겠지만 줌카는 자율주행 자동차 렌트가 미래의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그는 싱가포르와 미국에서 일어나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서는 지난해 10월 이후 '셀프 드라이브 렌터카'라는 키워드를 찾는 사람이 유행 이전 시대를 뛰어넘었다.

"이것이 트렌드가 될 것이며 전통적인 자동차 경주 부문의 직접적인 경쟁자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다"라고 끼엣팜은 말했다. 줌카는 당장 올해 2분기 하노이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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