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게이트 무역서비스주식회사(골든게이트)의 감사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순매출은 27% 이상 감소한 3조3180억동에 육박했다. 주요 부문인 식음료 부문은 2021년 1조2천억동 이상의 매출 손실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총이익률은 약 1.5% 감소했지만 여전히 58%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고정비는 줄었지만 수익의 하락의 모멘텀을 따라가지 못했다. 이자 지급으로 금융비용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외식 체인의 '거물'은 총 4300억동 이상의 세후 적자를 기록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650억동에 가까운 이익을 올렸다. 이 사업이 적자를 낸 것은 2017년 발표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골든게이트는 은행 단기 대출과 채권 발행에 많은 빚을 졌다. 회사에 3690억동 이상을 대출할 때 가장 큰 채권자는 비엣인은행이다. 또한 이 기업은 연 11.5% 이자율로 36개월 만기 채권 총 4880억동을 발행했다.

다오테빈 회장은 코비드-19가 F&B 산업과 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고객 심리는 항상 조심스럽고 수입도 감소하여 구매력이 감소하여 회사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부터 경영 상황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 2021년 10월에는 식당 방문객이 전월 대비 4배 증가했습다. 12월에는 두배이상 도달했다.

2005년 설립된 골든게이트는 베트남에서 체인 레스토랑 사업모델을 갖춘 유명 기업으로 핫팟, 그릴, 아시아 요리, 유럽 요리, 커피숍 등 5개 주요 체인점을 가지고 있다. 사업은 22개 이상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연간 1800만명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2월 말까지 40개 시도에 400개 이상의 판매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말 발행된 가치평가서에서 이 기업의 1주당 가치가 195만동 이상이다. 760만주가 넘는 골든게이트의 가치는 약 14조8500억동으로 6억5000만달러에 해당한다.

최근 이 사업은 외국인 투자펀드에서 자본을 공급받기 시작했다. 또한 지난달 중순에 완료된 셀레타 인베스트먼트, 시타운 프라이빗 캐피털 마스터 펀드, 페리윙클이 270만주 이상을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싱가포르의 이 세 기업은 골든게이트의 지분 약 36%를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