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업

약 1만6천명의 포우첸 근로자들 생산 현장에 복귀

포우첸 베트남 공장 현장

 

휴무 4일 만에 포우첸 베트남법인 근로자 대부분이 생산에 복귀했으며 공장은 기존에 공지했던 동일한 보너스 수준을 유지한다.

1월 12일 정오, 포우첸베트남(비엔호아시 호안구) 응우옌탄팍 노조위원장은 텟 보너스 문제로 휴식을 취한 후 오늘 아침 대부분의 근로자들이 현장으로 복귀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7일 포우첸이 법인 전체에 공지한 텟 보너스 정책에 반대하는 직원들이 많았다. 구체적으로, 연공서열에 따라, 각 근로자의 구정 상여금은 1개월에서 1.54개월의 급여를를 받는다. 이 수준은 생산직 근로자들이 최저 500만동, 최고는 2천만동을 받는다. 한편 지난해 텟 보너스는 1.87개월의 급여이고 코비드-19가 나타나기 전에는 2.2개월치 급여였다.

포우첸 회사의 이사는 줄어든 보너스에 대해 설명하면서, 코비드-19가 공장 생산을 지연시켰고, 수익과 생산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다만 회사 측은 전 직원이 3개월 가까이 격리되는 동안에도 급여와 사회보험 출연금의 일부를 보장했다.

회사 간부들에 따르면 올해 텟 보너스는 '근로자에 대한 최대한의 지원 정신'으로 풀뿌리 노조와 협의가 이뤄졌다. 회사 측은 직원들이 분담해 더 나은 2022년을 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우첸 베트남 노동조합장은 장기적으로 노조가 기업과 교섭해 혜택을 늘리고 직원들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포우첸은 약 1만6천명의 직원이 있으며, 대만 출신의 포우첸 인터내셔널 그룹에 소속되어 있다. 이 공장은 그룹이 1994년 베트남에 투자할 때 처음 설립한 공장이다. 그룹에는 이 시설 외에도 일부 남부 지방에 7개 공장에 13만명 이상이 일하고 있다. 그룹은 텟 상여금으로 1조2천억동 이상 지출한다.

[포우첸회사] 텟 보너스가 줄어들자 수천 명의 근로자들 작업 중단

국내에서 가장 많은 직원이 근무하는 포우첸그룹, 텟(구정) 보너스를 줄인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출장 영수증 걱정 끝… 비즈플레이, B2E 솔루션 ‘bzp출장관리 서비스’로 종이 영수증 없는 출장 관리 시대 개막
Expense 비용관리 Total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기업 및 공무원 사회에서 출장 증빙 자동화 솔루션 ‘bzp출장관리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bzp출장관리 서비스는 출장 예약부터 정산까지 통합 관리되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기존에 복잡했던 출장관리 업무를 자동화한다. 비효율적인 출장 준비 및 정산 프로세스로 인해 불필요한 자원을 낭비해왔던 기업과 공공기관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출장관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출장자는 bzp출장관리 서비스 전용 앱을 통해 항공, 숙박, 열차, 비자, 여행사 등 출장에 필요한 예약을 규정에 맞게 진행할 수 있다. 예약 정보 연동과 출장비 정산 등의 업무를 통합적으로 자동화하는 것은 물론, 전 프로세스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어 사용자 만족도가 높다. 관리자 측면에서도 업무 효율성이 대폭 향상된다. 국내 전 카드사와 연동된 전자증빙을 통해 수기 검토, 증빙자료 보관 등의 업무가 사라졌으며, 출장비 상세 내역의 실시간 확인으로 보다 투명한 지출 관리가 가능해졌다. AI 기반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AI를 통해 출장자의 교통수단을 추천해주고, 항공 예약 시에는 최저가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