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기업

국내에서 가장 많은 직원이 근무하는 포우첸그룹, 텟(구정) 보너스를 줄인다.

포우첸 인터내셔널 그룹의 8개 공장에서 13만명 이상의 직원들이 코비드-19 이전 몇 년 동안 대비 70%에 해당하는 텟 보너스를 받는다.

 

*포우웬 공장

 

1월 6일 오후 8개의 포우첸 공장 (노동자가 5만6천명으로 가장 많은 호찌민시 포우웬, 동나이의 포우첸, 포우성, 포우퐁, 띠엔장성의 득득, 따이닌의 포우헝, 포우리, 바리아-붕따우의 프라임 아시아)은 총 1조2천억동(634억원) 이상의 보너스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최저 보너스는 1년 이상 5년 미만 근속자의 1개월치 급여다. 이후 연공서열에 따라 상여금이 점차 늘어나는데, 최고 상여금은 12년 이상 근속한 직원은 1.54개월 급여다. 이 수준에서는 생산직 근로자들이 거의 500만동의 낮은 임금을 받고 있는데, 이는 거의 2천만동이 가장 높은 수치이다.

 

유행병이 없었던 당시 만 12년 이상 연봉자의 최고 보너스는 2.2개월 급여였고 지난해에는 1.87개월 급여로 가장 높았다.

 

포우첸그룹에 따르면 텟 보너스는 재계 지도부와 공장 노조 간 협상을 바탕으로 합의된 사항이다. 2021년 4차 유행 때는 공장 가동이 3개월 동안 중단되고 수익과 이익이 급감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포우성베트남기업(바우써산업단지, 동나이) 노조위원장인 레낫쯔엉은 "떼 보너스는 줄었지만 공장은 여전히 전 직원의 기본급 인상률을 5%로 유지하고 있다"며 "노조측이 최상의 보너스를 받기 위해 협상을 벌였다"고 말했다.

 

대만의 포우천 인터내셔널 그룹은 나이키, 푸마, 아디다스 등 유명 브랜드의 세계 최대 신발 제조 및 가공 공장 중 하나이다. 1994년부터 베트남에 투자해 왔으며 동나이에서 포우첸이라는 이름의 첫 공장을 가동했다.

 

호찌민시 노동총연맹에 따르면 올해 텟 보너스는 지난해보다 30~5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산업인 섬유, 의류, 신발 산업의 보너스 수준이 30% 감소할 것이다. 업계의 많은 소기업들은 400만동 미만의 텟 보너스를 지급한다.

-GMK미디어(출처: 브앤익스프레스)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도노톡, 글로벌 언어 장벽 허무는 혁신 채팅 번역 플랫폼…베트남 진출 박차
■ 한국발 번역 채팅 앱, 세계 무대에 도전 한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채팅 번역 플랫폼 ‘도노톡(Donotalk)’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의 영업 활동을 시작한 도노톡은 오는 9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블록체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하며, 현지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 안정적이고 확장성 있는 기술 아키텍처 도노톡은 최대 88개 언어를 실시간 번역할 수 있는 AI 기반 번역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채팅, 음성·영상 통화, 멀티미디어 전송까지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버 구조를 통해 대규모 동시 접속자 처리에도 안정성을 보장한다. 또한, 모든 데이터는 종단 간 암호화(end-to-end encryption) 기술로 보호되며, 개인정보는 제3자와 공유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보안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 시장 현황과 글로벌 확장 전략 모바일 메신저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지만, 언어 장벽을 허무는 실시간 번역 기능은 경쟁사와 차별화된 강점이다. 현재 도노톡은 한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사용자층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와 같이 다국적 교류가 활발한 지역에서 높은 잠재력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게임] 히어로즈 키우기, 인기 웹툰 ‘신의 탑’과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진행
유조이게임즈의 모바일 방치형 RPG ‘히어로즈 키우기’가 글로벌 인기 웹툰 ‘신의 탑’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8월 2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28일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는 1기와 2기로 나눠 각각 14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퀘스트와 출석 보상을 통해 풍성한 아이템과 컬래버 전용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는 세 가지 주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퍼즐타임에서는 매일 퀘스트를 완료하기만 해도 최종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최종 보상은 인기 캐릭터 ‘쿤’ 또는 ‘엔도르시’ 중 선택 가능한 컬래버 영웅 상자로, 이벤트 기간 최대 2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어서 출석 보상은 총 28일 동안 진행되며, ‘쿤’과 ‘엔도르시’를 각각 5개씩, ‘유리’와 ‘자하드’를 각각 1개씩 받을 수 있고, 추가 뽑기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신의 탑 패스에서는 퀘스트 달성을 통해 패스 경험치를 쌓을 수 있으며, 1기 무료 패스에서는 ‘쿤’ 칭호, 2기 무료 패스에서는 ‘엔도르시’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최대 6개의 컬래버 영웅을 무료로 획득하고, 이를 10성까지 진급시킬 수 있다. 또한 뽑기권 10개, ‘유리’와 ‘자하드’ 영웅 각각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