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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비지니스] 태국 쌀, '2021년 세계 최고의 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세계 최고의 쌀 브랜드를 빼앗긴 후 지난 2년 동안 태국 쌀이 그 영광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오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두바이에서 2021 세계 최고의 쌀 경연대회가 열린다. 올해는 베트남의 ST25 쌀이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다. 이는 태국 쌀이 2회 연속 손쉽게 왕좌에 오를 수 있는 장점이기도 하다. 작년에도 이 품종이 이 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제13회 세계 쌀 품평회 조직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올해는 2등과 3등 부문이 없다. 태국 향긋한 홈말리 쌀만 1위를 차지했다.

 

*타이홈말리 깨진 쌀 5% 

 

태국의 홈 말리(자스민) 쌀 품종이 수년 전부터 이 대회에 출품됐지만 2020년과 2021년에나 우승할 수 있다. 앞서 2018년에는 세계 최고 쌀의 타이틀이 캄보디아로 넘어갔고, 2019년에는 이 '크라운'이 베트남의 ST25 쌀 품종에 속했다.

 

태국쌀수출자협회(TREA)의 추키아 오파스원세 명예회장은 태국 쌀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노력한 결과고 말했다. 이 상은 태국에 세계 쌀 시장에서 많은 이점을 주고 있다.

 

이전에도 베트남 기업 2곳이 이 대회에 쌀을 출품했으나 이름을 밝히지 않은 바 있다. 특히 2019년 세계 최우수 쌀상을 수상한 엔지니어 호꽝꾸아의 ST25 쌀은 불참했다.

 

[비즈니스] 베트남 '세계 최고의 쌀' 대회에 2개의 업체 등록

 

그는 Vn익스프레스와 이야기를 나누며 11월 30일 대회 주최 측 대표가 ST25 쌀을 보내달라고 초청했으나, 전염병 상황과 너무급해서 제때 준비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참가를 거부했다.

 

"유행의 영향뿐만 아니라, 위조품이 시장에 유통되는 상황도 저를 곤란하게 만든다. 꾸아씨는 "내년에도 대회가 있다면 ST25를 출품하겠지만 이 쌀 품종의 품질을 더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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