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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전기자동차] 빈패스트가 점차적으로 고민해야 할 두 업체는 현대와 기아다.

현대·기아차는 전기 SUV 모델로 큰 성공이 기대된다.

*현대세븐 전기차


두 자동차 형제 모두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토쇼에서 대형 전기 SUV 콘셉트를 공개했다. 두 회사는 실제 미래 모델의 예고편을 제공하는 것뿐이라고 말한다.

특히 현대세븐은 핸들이 없고 대신 핸들이 달려있어 접을 수 있어 자율주행도 가능하다. 뒷좌석은 SUV 뒷좌석을 중심으로 L자 모양으로 구부러져 소파처럼 배치됐다.

기아 EV9은 조금 덜 공상적이다. 직사각형 핸들과 실제 SUV처럼 일렬로 늘어선 좌석이 특징이다.

 

현대와 기아는 모두 휘발유 SUV로 성공

현대·기아차는 밀접한 관련 업체로 차량 제조기술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다. 현대차의 모기업인 현대차그룹이 기아차의 상당 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두 회사 모두 대형 가솔린 SUV 크로스오버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글로벌 칩 부족 사태가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들에게 생산 지연을 야기하기 전에 기아차는 인기가 높은 텔루라이드 SUV의 재고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현대차의 3열 팰리세이드 크로스오버는 텔루라이드와 엔지니어링의 대부분을 공유하는데, 이 역시 잘 팔렸다.

 

*현대·기아차 전기차 SUV 콘셉트 높이 평가

 

두 브랜드는 전기차로 전환하더라도 성공을 이어나가고자 한다. 현대·기아차는 최신 전기차 라인을 정식 생산 모델이 아닌 콘셉트카로 보고 있지만 자동차 업체는 연말까지 아이디어로 유지되지만 곧 생산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중간에 기둥이 없이 차량 중앙에서 바깥으로 열리는 도어 등 대량 생산이 어려운 많은 기능 등을 가지고 있어서  아직은 콘셉트가 담겨져 있다.

현대·기아차의 잠재적 전기 SUV


자동차 전문 사이트 Edmunds.com의 업계 분석가인 제시카 콜드웰은 "최근 대형 SUV 부문에서 한국 브랜드가 기대치를 상회하고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두 콘셉트카 모두 실제 생산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지만 현대·기아차가 고객층 성장과 향후 전기화된 버전을 포함하는 대형 SUV 제품에 생산 파이프라인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다."라고 밝혔다.

 

현대와 기아는 또한 이러한 새로운 전기 자동차 개념을 "E-GMP" 또는 Electric Global Modular Platform으로 알려진 동일한 기반 엔지니어링을 공유하는 것으로 설명한다. 다양한 종류와 크기의 다양한 모델을 제작할 수 있는 매우 다재다능한 기본 전기차 엔지니어링 플랫폼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전기 SUV인 현대세븐은 프리미엄 라운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문이 열려 있을 때 문 안쪽에 설치된 조명이 따뜻한 빛을 발한다. 소유자의 신발을 청소하고 상쾌하게 할 수 있는 작은 냉장고와 신발 보관함이 있다.

천장에는 탑승자가 뒤로 기대어 볼 수 있는 거대한 비디오 스크린이 설치된다. 또한 주요한 위생 문제도 있다. 공기 흐름은 전방과 후방 탑승자가 교차 오염을 피할 수 있도록 분리할 수 있다. 내장된 자외선은 승객실을 청소하고 소독해 개인 소지품에 묻은 세균을 죽일 수 있다.

기아 콘셉트 9은 평범해 보이는 특징들이 더 많다. 기아차는 30분 이내에 10~80%의 전기를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고속 충전 기능을 자랑한다. 주차할 때 카시트는 서로 마주 볼 수 있어서 사람들이 쉽게 대화할 수 있다. 천장에는 스크린 대신 오늘날 많은 SUV에서 제공되는 기능인 대형 파노라마 선루프가 있다.

 

현대·기아차 모두 내년 초 같은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소형 전기 신차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어떤 자동차 회사도 언제 풀사이즈 전기 SUV를 출시할지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2021년 LA 오토쇼에서도 베트남 빈패스트가 VF e35와 VF e36 스마트 전기차 듀오를 선보였다. 베트남이 전기차 독자 제품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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