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베트남과 기아국제식품(KFHI)/한국은 21일 신종플루 유행이 완화되자 박장성 히엡호아구 딘흐엉마을에 삼성희망학교를 열었다.
*삼성 베트남과 기아한국식품인터내셔널(KFHI) 한국이 제3차 삼성희망스쿨에서 리본을 끊었다.
삼성희망학교는 초중등학생 약 300명을 대상으로 만든 방과후 학교다. 총면적 8,100m2에 2층짜리 교실 건물 1개, 복지 건물, 다목적 건물, 축구장, 차고, 정원이 들어서 있다.
이곳은 또한 학생들이 음악, 미술, 영어, 한국어 등 특정한 재능을 개발하고 다양한 직업 중심의 훈련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아동 발달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장소가 될 것이다.
박닌에 있는 "희망학교"는 2013년부터, 타이응우옌에는 2018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약 1천명의 학생이 상성희망학교에서 공부하고 발전해왔다.
학교는 공식적으로 2020년 8월에 착공하여 2021년 3월에 거의 완공되었다. 그러나 4차 코비드-19 파동으로 인해 건물은 집중 방역 시설로 사용되었다.
최주호 삼성베트남 사장은 박장 삼성희망학교 학생들이 지난 4, 5월 위기 극복을 위해 삼성과 박장이 함께 노력했던 것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용기와 단결력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항상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비드-19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작년 8월부터 1년 이상 공사를 마치고 현재 제3기 삼성희망학교가 공식적으로 가동되기 때문에 기쁩니다."
이는 베트남의 젊은 세대를 위한 지식 확산, 비전 공유, 미래창조라는 사명을 가진 삼성의 주요 사회적 책임 프로젝트 중 하나다.
랑손성에 있는 제4기 삼성희망학교 프로젝트가 이번 달에 개교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은 동나이성,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제5기 동나이성 희망학교 프로젝트를 시행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내일을 위해 함께! 사람들을 가능하게"–삼성의 사회 공헌에 대한 세계적인 철학은 어떤 학생에게도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고 모든 젊은이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삼성의 노력의 토대가 될 것이다.
-V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