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주요 스마트폰 생산기지인 베트남에서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인력을 늘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코비드-19 대유행 속에서 제품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아시아에서의 공급망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베트남] 4개 공장은 상반기 거의 300억달러 매출 달성, 이익은 24% 증가한 22억달러를 기록
삼성은 현재 파키스탄 카라치에 TV 제조 공장을 짓고 있다. 이 공장은 올해 4분기에 가동에 들어가 연간 5만대의 TV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정보는 파키스탄 총리의 무역투자 고문인 압둘 라작 다우드에 의해 트위터를 통해 방금 밝혀졌다.
삼성은 2021년 첫 6개월 동안 세계 TV 시장의 31%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TV 제조업체이다.
카라치에 휴대폰 공장도 짓고 있다. 최근 파키스탄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럭키자동차는 자사의 자동차 공장이 삼성 모바일 기기를 생산하기 위해 전환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이 공장에서 중저가 부문에서 갤럭시A와 갤럭시M 시리즈 스마트폰을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주요 스마트폰 생산기지인 베트남에서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인력을 늘리고 있다. 삼성은 박닌성에 있는 스마트폰 공장에 1000명의 직원을 채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달, 이 회사는 타이응우옌에 있는 공장을 위해 3000명의 직원을 더 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측통은 삼성의 최근 이런 움직임은 늘어나는 제품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폴더블 스마트폰의 생산을 확대하려는 것이라고 말한다.
삼성은 최근 프리미엄 부문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두 개의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 모델인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를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고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스마트폰] 삼성은 베트남 공장을 증설해 생산량을 2배로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