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발행된 전보에서, 정부 지도자는 사람들이 7월 31일 이후, 달리 허락되지 않는 한, 거리두기가 끝날 때까지 거주지에서 이동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부덕담 부총리(국가코로나바이러스19예방통제위원회 위원장)가 총리를 대신해 각 부처, 지부, 지역 지도자들에게 보낸 전염병 예방과 통제에 관한 공문 제1063호에 서명했다.

19개의 남부 지방과 도시는 14일 동안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다.
19개 남부 지방과 시(호찌민시 포함)에 대해, 총리는 추가로 14일 동안(총리 7월17일자 공식 파견 번호 96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부여 종료일로부터) 지침 16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계속 적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19개 지역은 다음과 같다. 호찌민시, 빈증, 동나이, 깐토, 따이닌, 바리아-붕따우, 띠엔장, 롱안, 빈롱, 동탑, 벤쩨, 하우장, 안장, 빈프억, 박리우, 속짱, 끼엔장, 짜빈, 까마우이다.

호찌민시는 지난 5월 31일부터 지침 15를 처음 실시했으며 6번 조정을 했다. 추가로 8월 15일까지 실시한다면 7번 변경과 무려 75일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는 것이다. 현재 거의 모든 일반 비지니스 활동들은 중단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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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기간이 경과한 지방은 전염병이 통제되면 총리가 상내 각 지역에 따라 거리를 완화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지방간은 해당 지방과 합의가 있어야 하며 정부 특별실무단인 국가 코비드-19 예방관리위원회 위원장에게 보고한 뒤 결정을 내려야 한다.

7월 31일 이후에는 거주지를 벗어날 수 없다.
이번 전문에서는 성 및 중앙운영도시가 전염병 예방과 방제를 위한 구체적 조치의 강력하고 과감하며 실질적이며 효과적인 시행을 지시하는 데 주력할 필요가 있다.

지침 16에 따라 거리를 시행하고 있는 지역의 경우, 정부 지도자는 해당 지역의 실제 상황에 따라 더 높고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모토를 철저하고 일관성 있게 따를 것을 요청했으며, 오후 저녁 6시부터 아침 6시까지의 통행 제한도 계속 실시된다.

이 관계자는 "7월 31일 이후 (정부가 허가한 사람을 제외하고) 거리두기가 끝날 때까지 거주지에서 이동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방과 도시의 지도자들은 국민들이 스스로 자신의 지역을 떠나도록 내버려둔다면 책임을 져야 한다.

성을 떠나 사람들이 고향 지방으로 갈 수 있도록 정부 지도자는 해당 성에 픽업업소를 구성해 목적지로 데려와 안전을 보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동시에 승용차로 시험운송(오토바이로 이동하면 오토바이를 실을 수 있도록 트럭을 배치할 수 있다)을 준비한다. 인도를 철저히 하고, 격리 및 의료감독을 규정에 따라 구성하여 질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