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9일 호찌민시는 587명의 퇴원 환자가 발생, 총 치료 건수가 3천658건으로 증가했다.

호찌민시 질병관리센터(HCDC)의 자료에 따르면 19일 저녁까지 호찌민시는 3만4825건(7월20일 오전 보건부가 발표한 건수 제외)이 발생했다. 이 중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경우는 3만4533건, 수입된 경우는 292건이다.

7월 19일, 587명의 환자가 퇴원하여 호찌민시에서 완치된 총 환자 수가 3천658명으로 늘어났다.

시에서는 3만3838명의 환자(양성 rRT-PCR 검사 결과 포함)를 치료하고 있다. 413명의 중환자가 기계식 인공호흡을 하고 11명은 ECMO에 의지한다.

HCDC에 따르면 시는 조사와 추적 끝에 5월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202만7218건의 코비드-19 검사 검체를 격리지역, 봉쇄지역, 건물, 주거지역, 산업단지, 수출처리구역, 첨단기술단지 등에서 채취했다. 이 중 175만3120개의 표본이 결과를 얻었으며 27만4098개의 표본이 대기 중이다.

호찌민시 보건부는 이번 5단계 백신접종 캠페인과 관련해 110만 회 분량의 주사를 조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5단계 우선순위 대상자에게 1차 투여, 8~12주 만에 1차 투여를 완료한 대상자에게 2차 투여가 주어진다. 이번 라운드에서 호찌민시는 모데나와 화이자 백신을 주사한다. 5단계 주사 캠페인은 2~3주 내 실시되며, 시 전염병 예방 및 방제를 위한 자원 집중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실제 상황에 따라 연장해 방역 및 방제 조치를 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