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레팅은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지역에 양식업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1년에 2400만 유로(2900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공장 건설을 발표했다.
신설공장은 룽안 투안다오 공업단지에 있는 스크레팅 베트남의 기존 시설 옆에 위치한다. 연간 10만 톤의 생산능력을 가진 공장은 메콩 삼각주 및 주요 농업 지방에 효과적인 사료 공급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부이투이띠엔 스크레팅 베트남 총지배인은 "베트남은 농부들에게 좋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베트남의 지속가능한 양식 발전에 기여하는 사명과 약속을 통해 글로벌 자원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완전한 가치 제안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2010년 유명한 베트남 어류 및 새우 사료 회사인 톰보이 아쿠피드 JSC의 인수를 통해 스크레팅 가문의 일원이 되었다. 그 후 10년 동안, 스크레팅 베트남은 연구 및 원자재 조달에서 양식업을 위한 제품 및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작업에 스크레팅 문화를 완전히 정착시켰다. 2017년 새우 사료 공장을 세웠다.
스크레팅 CEO인 테레세 로그 버그조르드는 "베트남의 새로운 공장은 스크레팅과 뉴트레코의 아시아 글로벌 경쟁자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논리적이고 필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 부문의 거대한 잠재력과 견줄 만한 매우 견고한 성장 전략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전문가 팀을 구성했고, 앞으로 몇 년 동안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기대된다."
스크레팅은 세계 최대의 양식 어류 사료 생산자이다. 2016년, 회사는 5개 대륙에서 사업을 진행했으며 60여 종의 어류를 대상으로 연간 200만 톤의 사료를 생산한다. 스크레팅은 네덜란드의 뉴트레코 사료 그룹의 자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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