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굿모닝베트남미디어

[호치민] 도시속에 도시인 '투덕시' 공식 출범

전례 없는 움직임으로, 국회는 '투덕시'라고 불리는 호치민 도시 내에 도시 설립을 허가했다.

 

투덕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2군, 9군 그리고 투덕 3개 동부 지역을 통합하여 형성될 것이다. 베트남의 입법부인 국회 상임위원회는 12월 9일 회의에서 이 신도시 통합 결의안을 의결했다.

레 빈 딴 내무장관은 3개 구역이 남부 주요 경제구역(SKEZ)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남부 주요 경제구역은 호치민, 공업 중심지인 동나이와 빈증, 환금 작물 지방인 빈푹성, 해상 교통의 중심지인 바리아 붕따우성,따이닌성, 메콩 삼가주의 띠엔장과 롱안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호치민과 다른 남동부 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노선은 3개 구역을 통과하거나 인근에 위치한다. 지난해 3개 구는 호치민 지역내 총생산(GRDP)의 3분의 1을 기여해 빈증성과 동나이성 보다 높은 기여도를 보였다.

정부의 결의안에 따르면 은행·금융·산업·상업·서비스·관광 등 3개 구가 강력한 발전과 함께 급속한 도시화와 인구밀도가 높아지면서 "하나의 행정단위로 합병을 통해 조직개편 요구를 유도했다"고 밝혔다.

 

투덕시가 설립됨에 따라 호치민시는 베트남 경제성장에 더욱 기여하고 SKEZ의 발전을 촉진하여 남부 대도시의 지역적, 세계적 위상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판 탄 빈 국회 문화교육청소년아동위원회 위원장은 투덕시가 "더 많은 권한을 부여받아야 하며 지구수준 단위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투덕시 의장은 호치민시 부의장과 동등한 권한을 가져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호치민시가 관리하는 도시가 아닌 개발을 위한 기관차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응웬  탄 퐁 호치민시 의장은 투덕시가 설립되면 약 644명의 관리들이 은퇴하는 등 도시 기구의 효율화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계획대로 새 도시는 211평방킬로미터에 걸쳐 100만명 이상이 거주할 것이다. 호치민시 경제 성장의 30%, 국가에는 연간 7%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덕시가 조성되면 호치민시는 하위 시와 21개 구를 갖게 된다.

 

2군, 9군, 투덕구역을 하나의 행정단위로 묶어 '혁신도시권'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은 2017년부터 난항을 겪어 왔다. 

그 당시 시 당국은 그것이 지역 주민과 기업 모두에게 밝은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었다. 그것은 9군의 첨단 공원, 투덕의 대학 지구, 2군의 투티엠 반도의 새로운 도시와 금융 센터를 포함하게 될 것이며, 호치민시는 2017년부터 또한 육성해 온 또 하나의 마스터플랜인 스마트 시티로 변모하려는 계획을 추진하는 것이다.

-브앤익스프레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쉴드AI, 한국 언론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 ‘KF-21과 무관한 계약…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체결’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항공 기술 기업 쉴드AI(Shield AI)는 최근 한국 언론 보도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자사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간 체결된 계약이 KF-21 전투기 개발과는 전혀 무관하며, 모든 절차는 한국과 미국의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쉴드AI는 이번 계약은 민간 기업 간의 비공개 계약이며, 통상적인 비밀 유지 조항 하에 체결됐다면서 KF-21 전투기 개발과 관련한 논의나 협의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고 명확히 했다. 이어 회사는 KAI의 법무 및 조달 부서가 계약 과정 전반에 참여했으며, 모든 절차는 양사 간 수차례 실무 미팅을 거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일부 한국 언론에서 제기된 절차상의 문제와 군사기술 연계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한 것으로, 쉴드AI는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쉴드AI는 한국 방위 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도 강조했다. 회사 측은 우리는 한국의 자주 국방과 방산 기술 혁신에 기여하고자 하며, 국내 방산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KAI와의 계약 이행 및 한국 내 대리인 선임 등 모든 절차는 관

문화연예

더보기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