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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멸종위기에 처한 호랑이 시체를 보관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남자

호치민 경찰은 한 남성이 인도차이나 호랑이의 시체를 사서 와인에 담근 혐의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호치민 푸년안 지구 주민 리하이토(28)가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동물 보호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구금됐다고 현지경찰이 일요일 꽁안호치민신문이 보도했다.

 

한동안 감시를 한 후, 푸년의 경찰은 토를 야생동물 밀매조직과 연결시켰다.

 

9월 22일 밤, 경찰은 그의 집을 급습하여, 박제한 호랑이 머리, 박제한 곰 머리와 함께 인도차이나 호랑이 시체를 발견했다. 경찰에서 그는 온라인에서 야생동물을 거래하는 사람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근 무게가 7kg이나 되는 인도차이나 호랑이의 시체를 2000만 동(860달러)에 팔고 있다." 토는 와인에 담그기 위해 시체를 산 다음 그 병을 집에 진열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의 거주지에서 무기 은닉처를 추가로 발견하고 수사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인도차이나 호랑이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종 목록에 '멸종위기'로 등재돼 있다. 옥스퍼드대는 올해 1월 발간한 간행물에서 인도차이나 호랑이는 221마리만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푸년 지구 경찰서의 한 수사관은 최근 불법상인들이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구매자들에게 쉽게 접근하고 자신의 신분을 숨기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곰과 호랑이의 머리, 호랑이 사체, 코끼리 상아 등이 이들 플랫폼에서 공개적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수사는 어렵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베트남에서 규제는 보호 동물을 사냥, 죽이는 것, 소유, 포획, 운송 또는 거래하는 것은 불법이며, 위반 시 최대 15년의 징역과 150억 동(64만 5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한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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