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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코비드-19 백신】트럼프 대통령, 3~4주 안에 백신 가능하다고 말했다.

공중 보건 관계자는 백악관이 2020년 11월 3일 선거 전에 FDA에 백신을 승인하도록 압력을 가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시 한번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면서도 미국이 코비드-19 백신을 즉각 승인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했다. 최근 열린 한 행사에서 트럼프는 4주 안에 백신이 준비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의 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전 행정부는 절차가 너무 많아 백신 접종까지 수년이 걸렸다" 라고 강조했다. 우리는 그것을 얻는 데 몇 주밖에 걸리지 않을 것이며 3, 4주밖에 안 걸릴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힌 일정은 산업 전문가나 미국 국립 아토피·감염병연구소 관계자 등 많은 미국 정부 관계자들의 계산보다 훨씬 낙관적이다. 그는 연말이전에 백신이 나올 것이고 내년부터 널리 보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중 보건 관계자들은 백악관이 2020년 11월 3일 선거 전에 FDA에 백신을 승인하도록 압력을 가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백신의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제약회사들은 백신이 안전성과 효과성에 대한 완전한 검사를 받기 전까지는 백신을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공개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대유행 사태에 대한 자신의 정책 대응을 옹호하겠다고 선언했고, 코비드-19 대유행은 지금까지 19만 6천 명의 미국인들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이 바이러스는 곧 사라질 것이라고도 단언했다.

 

그는 "백신이 있으면 바이러스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때는 공동체 면연력이 있게 될 것이다." 트럼프 지지자 중 일부는 미국이 '집단 면역력'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파우치씨에 따르면, 바이러스는 스스로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화이자제약사 코비드-19 백신은 임상시험 결과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명될 경우 연말 이전에 미국인에게 배포될 가능성이 높다고 화이자 CEO 알버트 불라 씨는 일요일 밝혔다.

 

CNBC에 따르면 이 제약사는 2020년 10월 말 이전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마지막 임상시험 관련 자료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이자 CEO는 "FDA가 백신을 승인할 경우 수십만 회분의 분배가 예상된다"고 확인했다.

 

대유행 이전에, 미국 보건과 제약 관계자들은 백신이 효과적이거나 안전한 것으로 판명되지 않을 경우 많은 비용을 낭비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단계의 연구에 투자함으로써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해 왔다.

 

미국 제약회사는 독일의 제약회사 NTech와 제휴했다.

 

2020년 7월 미국 정부는 백신이 최종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인증되면 1억 회분의 백신을 생산하고 유통하기 위해 제약회사에 19억 5천만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협약은 코비드-19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과 생산을 장려하는 긴급조치 프로그램인 OWS 프로그램에 따라 체결된다. 일요일에 볼라 씨는 회사가 백신 개발에 15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백신의 효과가 없을 경우 회사는 많은 재정적 손실을 입을 수 밖에 없다면서 그렇게 될 경우 회사는 심각한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화이자의 시험 백신은 RNA나 mRNA를 함유하고 있는데, 과학자는 이를 통해 면역체계가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AF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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