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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베트남 검색 엔진 Coc Coc 점유율 2위

구글 검색은 2020년 8월 전년 동기 대비 4.8%포인트 가까이 하락했다.

 

웹 트래픽 분석 웹사이트 Statcounter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검색 시장에서 구글의 점유율은 현지 개발 검색엔진이 더 큰 부분을 얻으면서, 2020년 8월에 전년 동기의 94.4%에서 89.9%로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구글 다음으로 베트남 엔진인 Coc Coc(점유율 6.52%), 마이크로소프트(MS) 소유 Bing(1.5%), 야후!(1.4%), 중국 엔진 바이두(0.2%), 한국 네이버(0.1%) 등의 순이다. 

 

지난 8월 Coc Coc의 시장점유율은 2019년 같은 기간의 두 배, 2020년 말에는 10%대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Coc Coc는 2019년 2400만 명에서 2020년 3000만 명의 모바일 사용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의 CEO인 장 폴 슈메츠는 지난해 하노이에서 열린 언론 간담회에서 "회사는 모바일 플랫폼에 초점을 맞추고 정부 및 현지 출판사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티스타(Statista)의 통계는 베트남의 검색 엔진 시장 점유율 면에서 Statcounter의 통계와 같은 결과를 보여준다.

독일 통계 온라인 포털은 2010년과 2019년 구글이 각각 94.13%, 94.3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베트남 검색엔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0년 시장점유율 제로에서 베트남 브라우저 및 검색엔진 업체인 Coc Coc가 10년 만에 2위를 차지했다. 

 

Statcounter 와 Statista에 따르면 야후, 빙, 바이두, DuckDuckGo, Yandex Ru, 네이버, Ask Jeeves, Snap.do등과 같은 다른 기업들은 2010-2019년 동안 시장 점유율 면에서 약간의 변화를 유지했다.

https://coccoc.com/

-하노이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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