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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호치민부동산: 메트로 1호선 주변에 들어선 아파트 단지

벤탄-수오이티엔 지하철 노선은 부동산 프로젝트를 끌어들이는 '자석'과 같다. 이 노선을 따라 수십 개의 크고 작은 건물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

2012년 8월부터 시직된 지하철 1호선은 길이가 약 20km로 1군, 2군, 9군, 빈탄군, 투덕(호치민시), 디안지역(빈증)를 통과한다. 최근 몇 년 사이 지하철 1호선은 잇단 부동산 사업을 끌어들이는 '자석'과도 같았다.

최근에는 사이공다리에서 깍라이교차로(2군)까지 도시의 동쪽 관문을 따라 고층 아파트들이 생겨나고 있다.

2군에서만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분양에 나선 아파트가 종전보다 203% 늘었다. 하노이 고속도로는 물론 지하철 1호선과 인접해 고층 아파트 사업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지하철역과 하노이 고속도로의 1~3km 거리 내에 아파트 건설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인근과 그 주변에서는 빈홈즈 센트럴파크, 더매디슨, 사이공 럭셔리, 시티 가든, 선와 펄, 사이공 펄, 더 마노(빈탄군) 등 수십 개의 부동산 프로젝트가 건설됐다. 타오디엔 펄, 마스테리 타오디엔, 마스테리 안푸, 게이트웨이 타오디엔, 나심 타오디엔 (2군), TDH 푹틴득, 퍼스트 홈 프리미엄, 이홈, 라비타 가든, 사이공 게이트웨이 (9군)....

마이찌토거리, 게이트웨이 타오디엔, 팍슨칸타빌, 더비스타 안푸,에스텔라 팔라스... 아파트와의 교차로에는 수천 채의 아파트가 지어졌다.

동부 관문에서 가장 밀도가 높은 아파트 프로젝트로는 하노이 고속도로 앞에 위치한 마스테리 타오디엔이며, 지하철 1호선 벤탄-수오이티엔의 안푸역(7번 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

마스테리 타오디엔은 높이 41~45층짜리 트윈 아파트 4개 동과 3000여 채의 아파트가 있는 44층짜리 1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 한 채에 평균 4명이 거주한다면 전체 거주인원은 1만2000명이 넘는다. 이 숫자는 호치민 시의 구(區)내 평균 인구와 맞먹는다. 마스테리 타오디엔은 복합 모델에 따라 총 공사 면적이 79839㎡에 이른다. 이 지역의 12000명 이상의 인구는 쇼핑몰, 사무실 건물을 드나드는 사람들의 수를 포함하지 않는다.

마스테리타오디엔에는 패션 노점, 푸드코트, 슈퍼마켓, 영화관 등 주요 지역을 포함하여 5층, 3층 규모의 빈콤 메가몰 쇼핑센터가 있다. 이 곳 또한 매일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이다. 수천 채의 아파트를 가진 고층 건물이지만 마스테리타오디엔은 나무의 밀도가 매우 적어 압박감과 답답함을 자아낸다. 인구는 많지만 이 지역의 공공 기반 시설은 상당히 제한적이다. 병원, 학교, 놀이공원, 녹지공간은 인구가 점점 더 많아짐에 따라 공급이 부족해질 위기에 처해 있다.

메트로 축을 따라 밀집된 건물이 연속적으로 계획하는 것도 도시 동부의 교통 체계의 일부로서, 점점 과부하가 심해지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주변에 27000여 채의 아파트 프로젝트로 둘러싸여 있다. 하노이 하이웨이는 동부로 통하는 관문으로서 교통밀도가 높은 곳이며, 여기에 수만 채의 아파트까지 더해지면서 이곳의 교통 인프라는 곧 과부하에 걸릴 것이다.

-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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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8일(금) 베트남의 DHI 그룹(대표이사 안효선)과 한국의 미생물 비료 기업인 주식회사 오비클바이오(대표이사 이택윤)는 '탄소저감 친환경 미생물 비료'의 베트남 농업 진출 업무협약'을 맺었다. 베트남 DHI 그룹은 베트남의 패키징·식품·뷰티·마케팅 산업을 이끌며, 글로벌 탑 패션 브랜드를 주 고객으로 제품 패키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접 생산한 유기농 딤섬을 전 세계 40개국에 수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견조한 성장을 하는 기업이다. 오비클바이오는 메탄자화균·메틸영양균 기반의 미생물 비료를 연구·생산하는 농업 바이오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전남대학교 및 강원대학교 산하 친환경농산물안정성센터와 기술 검증 및 비료 인증 연구를 진행중에 있으며, 베트남 현지에서 껀터대학교 연구진 및 국립토양비료연구소와 메콩강 유역의 세계 최대 벼농사 지역에서 현지 실증 시험을 준비중이다. 주요 제품으로 자연 유래 미생물을 활용하여 벼농사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온실가스 메탄을 30% 이상 저감하는 벼농사 전용 친환경 미생물 비료와 과채류의 생산량을 20% 이상 증대하는 엽면 살포 방식의 미생물 비료를 개발하고 있다. 미생물 비료를 개발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오비클바이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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